서면브리핑
[박수현 수석대변인] 울산 화력발전소 붕괴 사고, 안전하고 신속한 인명구조가 최우선입니다
박수현 수석대변인 서면브리핑
■ 울산 화력발전소 붕괴 사고, 안전하고 신속한 인명구조가 최우선입니다
오늘 오후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타워 철거 현장에서 9명의 노동자가 매몰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현재까지 4명이 구조됐으며, 나머지 5명에 대한 구조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인명 구조에 장비, 인력 등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되, 구조 인력의 2차 안전사고 방지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긴급 지시했습니다.
정부와 지자체, 소방당국은 가용한 모든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여 신속한 구조 작업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구조 작업 과정에서 추가 붕괴 등 2차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구조대원들의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구조 작업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구조 작업 완료 후에는 사고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는 데 적극 나서겠습니다.
매몰된 노동자분들과 그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하루빨리 모두 무사히 구조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2025년 11월 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