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김현정 원내대변인] 김건희 측의 선택적 자백과 특검 흔들기, 보석 허가 위한 구차한 변명이자 뻔히 보이는 법꾸라지 행태일 뿐입니다
김현정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김건희 측의 선택적 자백과 특검 흔들기, 보석 허가 위한 구차한 변명이자 뻔히 보이는 법꾸라지 행태일 뿐입니다
김건희 측이 오늘 ‘김건희 여사의 사저에 대한 네 번째 압수수색이 진행되고 있다’며 특검 수사에 딴지를 걸고 나섰습니다. 보석 심문을 앞두고 선택적 자백을 한 데 이어, 특검 수사의 적정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나선 것입니다.
윤석열 정권이 이재명 대통령을 제거하기 위해 자행했던 4백여 차례의 압수수색은 벌써 까맣게 잊었나 봅니다.
김건희 측의 작태는 너무나 뻔히 보이는 얕은 수이자 전형적인 물타기입니다. 김건희는 압수수색 후 180여 일이 지나서야 건진법사를 통해 샤넬백을 받은 사실을 뒤늦게 시인했습니다. 그런데도 여전히 대가성을 부인하며 면피하기에 급급합니다. 통일교 측이 8천만원대에 달하는 고가의 선물을 ‘순수한 뜻’으로 건넸다는 해명을 어느 국민이 과연 납득하겠습니까?
거짓말쟁이 양치기 여사 김건희의 실체는 드러난 지 오래입니다. 국민들께서는 김건희 측의 선택적 자백과 특검 흔들기를 보며, 보석 허가를 위해 또 다른 거짓말이 이어진다며 혀를 차실 겁니다.
김건희는 스스로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라 했지만, 김건희가 V0 였음을 국민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얄팍한 거짓말로 법적 책임을 모면할 생각을 버리고 법정에서 진실을 밝히는 데 최대한 협조하시기 바랍니다.
구차한 변명과 뻔히 보이는 법꾸라지 행태는 국민들의 눈살만 찌푸리게 할 뿐입니다.
2025년 11월 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