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문대림 대변인] 비극을 정쟁의 불씨로 삼아서는 안 됩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251
  • 게시일 : 2025-10-13 13:46:07

문대림 대변인 서면브리핑

 

■ 비극을 정쟁의 불씨로 삼아서는 안 됩니다

 

국민의힘은 오늘 국회 본청 앞에 양평군 공무원 추모 분향소를 설치했습니다. 국회 사무처는 이미 '국회 내 분향소 설치는 사회적 재난으로 인정되는 경우에만 예외적으로 허용된다'는 명확한 원칙을 밝힌 바 있습니다. 이번 사안은 그 기준에 해당하지 않으며, 사무처의 입장 역시 변함이 없습니다. 

 

국회 사무처의 결정은 법과 규정에 따른 절차적 판단입니다. 그럼에도 국민의힘이 당리당략에 따라 국회 공간을 점유하는 것은 국민을 위한 정치가 아니라 국민을 이용하는 정치입니다. 

 

국회가 해야 할 일은 비극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그 비극의 이유를 바로잡는 일입니다. 국민의힘은 애도의 순간만큼은 정치적 계산을 내려놓고, 최소한의 품격과 예의를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빌며, 다시는 이런 비극이 정치 갈등으로 소비되지 않도록 원칙과 절제를 지키겠습니다. 또한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제도를 바로 세우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5년 10월 13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