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호남을 모욕한 선관위와 KBS 제작사는 즉각 사죄하고, 책임자를 엄중 문책하라

  • 게시자 : 광주광역시당
  • 조회수 : 100
  • 게시일 : 2026-06-05 13:34:16

광주와 호남을 모욕한 선관위와 KBS 제작사는 즉각 사죄하고, 책임자를 엄중 문책하라

 

대한민국 선거의 공정성을 수호해야 할 헌법기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국민의 방송 KBS의 공식 홍보 영상에, 지역을 비하하는 상징물이 삽입되어 전국에 송출된 사태에 참담함을 금할 수 없습니다.

 

특히 AI 프롬프트에 구체적인 지시어를 입력해 혐오 이미지를 생성한 것은 결코 단순한 실수나 기술적 오류가 아닙니다. 이는 일부의 악의적인 지역 조롱 관행이 헌법기관과 공영방송의 내부까지 스며들었음을 보여주는 심각한 사안입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은 이번 사태를 무겁게 받아들이며, 두 기관에 다음과 같이 강력히 요구합니다.

 

1. 선관위와 KBS는 상처받은 광주시민과 호남지역민, 그리고 국민 앞에 즉각 사과하십시오.

헌법기관과 공영방송이 지역을 비하하는 결과물을 의도적으로 생산하고 전국에 송출했습니다. 상처받은 지역민들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표명하는 것이 무너진 신뢰를 회복하는 첫걸음입니다.

 

2. 문제의 영상 제작 과정을 철저히 조사하고 투명하게 공개하십시오.

단순한 기술적 오류라는 변명을 멈추고, 대체 어떠한 인공지능(AI) 지시어가 입력되어 이 같은 혐오 이미지가 의도적으로 만들어졌는지 그 경위를 국민 앞에 한 점 의혹 없이 투명하게 밝혀야 합니다.

 

3. 사태를 야기한 실무자와 책임자에 대한 엄중한 문책을 요구합니다.

공적인 홍보물에 차별적 이미지를 고의로 삽입한 실무자는 물론, 이를 방치하고 용인한 책임자들에 대해서도 상응하는 조치가 필요합니다. 단호한 문책을 통해 헌법기관과 공영방송 내부의 무너진 공적 윤리를 엄정하게 바로 세워야 합니다.

 

4. 혐오 표현을 퇴출하기 위한 근본적인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특정 지역에 대한 낙인찍기는 사회적 신뢰를 훼손하는 중대한 문제입니다. 두 기관은 사태의 본질을 직시하고, 다시는 공적 영역에 어떠한 차별과 혐오도 발붙일 수 없도록 확고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은 이번 사태를 계기로, 우리 사회의 지역 혐오를 근절하고 진정한 국민 통합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필요한 제도적 보완에 앞장서겠습니다.

 

2026년 6월 5일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