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예상했지만... 네거티브밖에 없는가?

  • 게시자 : 광주광역시당
  • 조회수 : 83
  • 게시일 : 2025-05-28 15:13:59

2025. 5. 28. ()

 

예상했지만... 네거티브밖에 없는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논의하고 국민적 합의를 이끌어 내야 할 대통령 후보 3TV 토론회가, 김문수 후보와 이준석 후보에 의해 저급한 네거티브와 노골적인 혐오 발언, 근거 없는 흑색선전으로 토론회라 부르지 못할 지경이 돼버렸다.

 

 국민의 지성과 상식을 모욕하는 행태로, 결코 용납될 수 없는 두 후보의 무책임하고 파괴적인 언행을 강력히 규탄하며,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힌다.

 

 첫째, 김문수 후보는 이재명 후보를 겨냥해 아무런 증거가 없는 대북 송금 의혹, 경기도·성남시 부패 프레임, 공직선거법 개정 왜곡 등, 이미 허구임이 밝혀진 주장들을 집요하게 반복하며 국민적 혼란을 의도적으로 조장했다.

 

 특히 신뢰할 수 없는 언론 보도를 사실인 양 왜곡 인용해 상대 후보를 음해한 행위는 대통령 후보로서 최소한의 자격마저 의심케 하는 몰염치한 처사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이미 근거 없는 의혹 보도, 이 보도를 인용한 정치권의 음해, 음해에 따른 검찰 조작 수사, 그리고 다시 언론보도로 이어지는 악의적 프레임짜기를 수없이 보아왔는데, 신성한 TV 토론회에까지 와서 이를 반복하니 개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

 

 둘째, 이준석 후보는 공중파 토론이라는 엄숙한 자리에서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저질스럽고 폭력적인 언사를 거리낌 없이 사용했다.

 

 시정잡배들의 술자리에서도 나와서는 안 될 언어 성폭력을, 자녀들과 함께 가족이 보는 TV 토론회에서 저질러 버렸다.

 

 강하게 말하는데, 이준석 후보는 대통령 당선은 언감생심이고 정치계에서 영원히 퇴출해야 할 인물이 되었다.

 

 셋째, 김문수·이준석 두 후보는 국가적 위기 극복 방안, 사회 갈등 치유책,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성장동력 확보 전략 등 국민이 간절히 듣고자 했던 정책과 비전 제시는 철저히 외면했다.

 

 오직 상대 후보에 대한 저열한 흠집 내기와 과거사 들추기에만 몰두해 TV 토론회를 이전투구와 분열을 조장하는 진흙탕 싸움으로 전락시켰다.

 

 김문수·이준석 두 후보가 자행한 민주주의 근간을 뒤흔드는 도덕성 파괴, 악의적 허위사실 유포, 사회 분열을 노린 저급한 혐오 선동 등 국민에 대한 심각한 모독 행위를 다시 한번 강력히 규탄한다.

 

 반드시 이번 대선에서 승리하여, 책임 있는 정책과 미래지향적 비전이 살아 숨 쉬는 건강하고 생산적인 정치 문화를 실현해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한다.

 

 

 

2025. 5. 28.

진짜 대한민국 광주선대위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