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걸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 위원장, ‘고려인 강제이주 89주년 기념공연 및 90주년 출범식’ 참석, "고려인의 안정적 정착 위한 제도 마련할 것”

  • 게시자 : 광주광역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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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 2026-09-14 15:58:59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 위원장, 
‘고려인 강제이주 89주년 기념공연 및 90주년 출범식’ 참석,
"고려인의 안정적 정착 위한 제도 마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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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강제이주 90주년 국제기념사업 추진위원회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강제 이주의 비극적 역사를 기억하고 고려인들의 삶과 문화를 예술로 되살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무대는 출범식 선언문 낭독과 안도걸 위원장을 비롯한 내빈 축사에 이어, 부채춤, 합창 공연, 연극 `나무를 흔들지 마라' 등 1~3부에 걸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안도걸 위원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1937년 강제 이주라는 고난 속에서도 낯선 땅에서 가족과 공동체를 지키고 우리말과 문화를 이어온 고려인 동포들께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긴 시간이 흘러 이제 광주에는 고려인마을이 자리 잡았고, 고려인의 역사는 광주의 역사이자 우리 공동체의 이야기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행사 장소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 대해서는 "광주가 아시아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만나고 세계와 소통하는 대표적인 문화공간인 만큼, 고려인의 삶과 문화를 이야기하기에 이보다 더 뜻깊은 공간은 없을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러면서 "국회에서 고려인 동포들이 우리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다음 세대가 자신의 뿌리와 역사에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필요한 제도와 정책을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내년 90주년 국제기념사업에서는 고려인의 법적 지위와 사회통합, 청년세대의 미래 등을 논의하는 국제포럼을 비롯해 다양한 연계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광주를 허브로 삼아 세계 각지의 고려인과 대한민국을 새롭게 연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끝으로 안 의원은 "강제이주 90주년을 맞는 내년, 카자흐스탄 현지에 추진되는 고려인역사박물관 건립은 고려인의 숭고한 발자취를 온전히 보전하고 다음 세대에 물려주기 위한 중차대한 과제”라고 강조하며, "이 역사적인 사업이 차질 없이 닻을 올릴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필요한 예산을 확실하게 확보해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2626년 9월 14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