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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상임총괄선거대책위원장, 돌다리사거리 유세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41
  • 게시일 : 2025-05-31 13:04:21

박찬대 상임총괄선거대책위원장, 돌다리사거리 유세

 

□ 일시 : 2025년 5월 31일(토) 오전 10시 30분

□ 장소 : 돌다리사거리


■ 박찬대 상임총괄선거대책위원장

 

안녕하세요. 원내대표 박찬대입니다. 인사드리겠습니다. 평소에 존경하고 사랑하는 윤호중 전 원내대표이시면서 지금  선대위 전체의 전략과 모든 부분을 총지휘하고 계신 총괄본부장님 지역인 구리에 와서 시민들께 인사드리니까 감개가 무량합니다. 윤호중 의원님은 총괄본부장, 저는 총괄선대위원장입니다. 우리 두 사람이 합치면 반드시 이번 6.3대선에서 이재명을 대통령으로 만들어 진짜 대한민국, 완전히 새로워진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여러분 동의하십니까?

 

박찬대의 박과 윤호중의 윤을 합치면 '박윤'이 되는데 저희 아버님 존함이십니다. 학부형이라는 말 많이 하죠. 아버지하고 형님은 예전부터 같다고 생각했는데, 저는 윤호중 총괄본부장님을 진심으로 존경하고 사랑하며 많은 귀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탄탄한 정책 실력과 인격을 가지고 계시면서도 민주당의 대들보 역할을 해주고 계시는 윤호중 총괄본부장님과 함께 이번 6.3대선을 반드시 승리로 이끌겠다고 구리 시민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윤호중 의원님 때문에 구리가 서울과 더욱더 가까워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까 5가지 대선 공약을 살펴봤는데요. 윤호중 총괄본부장님과 박찬대 총괄선대위원장이 함께한다면 구리 시민들의 교통 애로를 확실하게 풀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여러분 믿음이 가시죠? 구리의 교통 문제를 반드시 해결할 것을 약속드리며 그다음에 대선 유세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이번 6월 3일 대선은 이전과 같은 대통령 한 명을 뽑는 그런 선거가 아닌 거 잘 아시죠? 3년 전 윤석열 정권이 들어서서 보수를 참칭하며 보수의 가치를 내세웠지만 그들이 경제에 유능했습니까? 국민의 삶과 민생을 돌봤습니까? 안보를 든든하게 지켰습니까? 그들이 말하는 자유, 자유, 자유민주주의를 지켰습니까? 그들은 오로지 윤석열과 김건희, 몇몇 자기들과 친한 특권 계급들의 이익만을 위해서 살았고, 그들이 만들었던 모든 비밀을 덮는 데 전념하고 민생과 경제는 내팽개치지 않았습니까?

 

아까 윤호중 총괄본부장님 말씀대로 올해 경제 성장률을 0%대로 지금 예상하고 있습니다. “1.5% 성장할 것이다” 얘기했는데 0.8%, 반토막이 났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도 0.8% 성장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대한민국 성장의 엔진이 멈추면 정지할 뿐만이 아니라 넘어지게 됩니다. 자전거가 멈추면 정지할 수 있나요? 쓰러질 수밖에 없겠죠? 서민들의 애환과 민생을 챙기기 위해서는 지난 70년, 80년 동안 이어왔던 경제가 성장을 해야 될 텐데, 그들은 우리의 민생과 먹고사는 문제에 아무런 관심이 없습니다.

 

여러분, 우리 대한민국 아버지, 어머니, 세대부터 어떻게 만들었습니까? 일제 강점기에 나라 뺏긴 그 아픔을 이겨내고, 동족상잔의 6.25 그 전쟁의 폐허를 이겨내고, 못 배우고 가난했지만 우리 자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하여 허리띠 졸라매고 열심히 근면하고 성실하게 일해서 드디어 80년 만에 대한민국이 경제 성장, 산업화를 이뤄내지 않았습니까? 세계 10대 경제 강국, 군사 정권의 총탄을 피를 흘려가며 막아낸 우리 시민들이 있었기에 민주주의를 완성해 나가지 않았습니까? 2차 세계대전 이후의 산업화와 민주주의를 이룩한 유일한 나라, 그 나라가 어디입니까? 우리 대한민국, 그것을 만들어낸 위대한 대한 국민 아닙니까?

 

윤석열 일당이 집권한 지난 3년 동안 대한민국의 신화의 불길이 꺼져가고 이제 퇴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6.3대선은 우리가 80년 동안 만들어 왔던 그 경제의 기적과 민주주의의 완성, 그리고 한반도의 평화와 그 국난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마지막 찬스입니다. 국민의 힘으로 계엄을 막아내고, 대통령 윤석열 내란 수괴를 탄핵 소추하고, 헌법재판소의 위기를 극복해서 8:0으로 대통령을 파면하고, 조희대 대법원장을 비롯한 10명의 대법관이 후보 이재명의 자격을 박탈하려고 두 번의 심리 만에 파기환송 했던 사법 쿠데타까지 막아냈지만, 아직도 그들의 내란 고문은 종식되지 않았습니다. 그들의 준동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주권자 여러분과 함께 불꽃같은 눈으로 그들의 준동, 그리고 내란 장관인 반노동부 장관 김문수를 대통령 후보로 내세웠지만, 우리가 그들을 감시하고 준동을 막아내고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이 회복하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이번 6월 3일에 반드시 승리하고 기필코 정권 교체해야 할 텐데, 시민들께서 함께해 주시겠습니까? 

 

우리의 후보, 사법 쿠데타를 통해서 후보 자격까지 박탈하려고 했던 이재명은 누구입니까? 가난해서 중학교도 가지 못하고 소년공으로 어릴 때부터 공장에서 일했지만 암울하고 어려운 가난함을 이겨내고 마침내 변호사가 되었습니다. 지난 80년 동안 아무것도 손에 쥔 것 없이 자기를 희생하며 대한민국을 이만큼 만들어 왔던 헌신했던 우리 부모님들의 모습, 위대한 대한 국민들의 국면이 이재명의 인생에 그대로 투영되고 있지 않습니까? 이재명의 삶은 가난을 이겨내고 고난을 극복했던 대한민국의 모습이 그대로 투영되어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재명의 삶은 그것보다 더 아름다운 것은 변호사로서 각자 도생해서 자기 혼자 잘 살 수 있었지만 그 것으로 멈추지 않고 성남의 노동자들, 시민들과 함께 인권운동, 노동운동을 한 것 아닙니까? 이재명 후보가 정치하게 된 계기가 무엇입니까? 종합 병원이 차례대로 문을 닫고 공공의료가 위협받고 있는 성남 시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대한민국 최초로 시민 조례를 발의하지 않았습니까? 20만 명에 달하는 시민들이 참여하고, 수백 수천 수만의 사람들이 서명해서 만들어낸 대한민국 최초의 시민 조례 성남의료원, 어떻게 됐습니까? 47초 만에 부결되었습니다. 성남시의회의 몇몇 시의원들은 성남의 행정, 성남의 정치에 시민들이 참여하는 것을 원하지 않았습니다.

 

이재명은 부결된 성남의료원 조례, 시민 조례를 부둥켜안고 울부짖지 않았습니까? "그들에게 우리 시민의 생명과 건강, 정치와 행정을 기필코 다 맡기지는 않겠다." 이재명은 정치를 결심하고 2006년, 2008년 두 번의 낙선이 있었지만, 2010년에 성남시장이 되어 초심을 잃지 않고 마침내 그 성남의료원을 설립하지 않았습니까? 내가 왜 정치하는가? 윤호중이 왜 정치하는가? 박찬대가 왜 정치하는가? 그 순수한 소명의식, 초심을 잃지 않고 정책으로 나타낸 이재명의 성남의료원은 그랬습니다. 코로나로 고통 받고 있던 성남 시민과 경기도민, 그리고 대한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데 큰 공을 다하지 않았습니까? 

 

이재명은 가난해서 중학교도 가지 못해 교복을 입어보지 못했습니다. 낮에는 공장을 다니고 밤에는 독서실을 다니는 등 부단한 노력 끝에 대학생이 되던 그날 입학식에 교복을 입고 학교를 가지 않았습니까? 그 교복은 이재명의 소원, 이재명의 절박함이 거기 담겨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각자도생의 엄혹한 경쟁 사회에 내몰렸지만, 그거를 극복하고 마침내 대학생이 돼서 교복을 입었던 이재명은 그것으로 멈추지 않았습니다. "성남의 아이들에게 교복 한 벌 해주자." 그것이 바로 성남의 무상 교복 아닙니까? 

 

가난해서 낮에 공장을 다니고 밤에 독서실을 다녔던 이재명은 독서실비 몇 백 원, 몇 천 원도 아쉬웠습니다. 성남의 시민들과 젊은이들이 각자도생, 무한 경쟁에 내몰려서 공부하고 훈련받고 미래를 준비해야 되는 그 시간을 1시간만이라도 아껴주기 위하여 학비를 벌고 아르바이트하는 그들의 손에 단돈 10만 원이라도 쥐어주고 싶어서 만든 정책이 바로 그 유명한 청년 배당, 청년 수당, 청년 기본소득 아니겠습니까?

 

가난해서 아버지가 상대원 시장에서 쓰레기를 치우며 생계를 꾸려갔던 이재명은 아버지가 쓰레기 더미에서 주어온 과일을 먹으면서 컸습니다. 어린 나이에 얼마나 싱싱한 과일, 상하지 않은 과일을 먹고 싶었겠습니까? 이재명은 시장이 돼서 성남의 아이들에게 싱싱한 과일을 공급했습니다. 이재명의 정책은 이재명이 몸소 겪어봤던 그 결핍과 가난과 한이 서려 있는 것이고, 이재명의 그 참혹한 환경을 이겨낸 것을 자기 혼자만 향유하는 것이 아니라 성남 시민과 함께, 경기도민과 함께 하고자 했던 것 아니겠습니까? 이재명의 정책과 정치는 그런 것입니다. 삶의 애환이 담겨 있습니다. 우리 공동체의 아픈 것, 우리 공동체의 가장 약한 것, 우리 중에 가장 작은 형제에게 하는 것, 그것이 바로 정치 아니겠습니까? 대한민국이 원하는 정치가 이런 것이고, 또 대한민국이 원하는 정치인이 이런 것 아니겠습니까? 

 

그렇지만 이재명은 무상복지 시리즈를 냈지만 또 재정적으로 유능함을 보여주었습니다. 성남시의 부채 5,200억 원을 수년 만에 갚아내고, 1조 5천억의 경기도 부채도 갚아내지 않았습니까? 성남시 평지에 공원을 만들고 싶었지만, 노동자들의 도시 성남의 구도심에 공원을 만들고 싶었지만 재정이 없었던 이재명은 창의적인 결합 개발 방식이라는 것을 대한민국 최초로 만들어냅니다. 그 말 많은 대장동에 주택을 공급하면서 용도 변경에 따른 이익을 개인이 가져가지 않게 하고, 공공 이익 환수를 통해서 5,503억 원을 환수하고, 그 돈을 재원으로 성남 시민들에게 공원을 공급했던 창의적이고 유능함, 대단하지 않습니까?

 

검찰 정권은 상을 줘도 모자라고, 표창하고 모든 시장들의 귀감을 삼아야 될 대장동 결합 개발 방식에 의한 공공 이익 환수를 이상하게 꼬아서 공격하고 있지만, 수백 수천 번의 압수수색을 통해서 그에게 죄가 있는지, 부정한 돈을 수령한 적이 있는지 증거가 있습니까? 오로지 시민을 위해서 헌신하고 일하는 이재명을 죽이기 위해서, 정적을 제거하기 위해서 거기에만 골몰했지, 우리의 민생과 우리의 먹고사는 문제에 관심을 가졌습니까? 이재명은 공약 이행률이 95%를 넘어서 96%에 달하고 있습니다. 이미 말뿐이 아닌 행동과 공약 이행으로 도정 만족도 1등으로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를 지낸 이재명이 6월 3일에 대통령이 되어 우리의 충직한 일꾼으로, 으뜸가는 머슴으로 일한다면, 성남시민이 누리고 경기도민이 누렸던 정치의 효능감, 행정의 효능감을 우리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경험한다면 그 어찌 기대되지 않겠습니까?

 

대한민국이 얼마나 편할지 기대되지 않습니까? 그 이재명을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만 쓰고 그만두게 하기 에는 너무 아깝지 않습니까? 이번 6월 3일 대선에서 이재명을 국민의 충직한 일꾼, 으뜸가는 머슴으로 만들어서 대한민국 국민들의 삶을 풍부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지난 대한민국의 80년의 성장과 민주주의, 그리고 한반도 평화를 굳건하게 해서 대한민국의 아픔을 회복하고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하는데 구리 시민 여러분 동의하십니까? 그 길을 가는데 윤호중과 함께, 박찬대와 함께, 이재명과 함께, 구리 시민들 함께 가시겠습니까?

 

총괄본부장 윤호중과 총괄선대위원장 박찬대가 구리에서 시민들께 약속합니다. 6월 3일 반드시 승리하고 기필코 정권 교체해서 그들이 참칭한 보수의 가치가 무엇인지, 민생을 챙기고 경제를 회복하며 우리 사회의 아픈 것을 어루만지며 국민의 눈물을 씻기며 헌정 질서를 지키고 한반도의 안보와 평화를 지키고 김구 선생님이 말씀하셨던 대한 국민의 그 높은 문화를 전 세계에 전달해서 세계 평화에 기여하는 정말 멋지고 아름다운 대한민국, 진짜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 가십시다. 

 

구호 한번 외치겠습니다. 진짜 대한민국, 지금은 이재명!


2025년 5월 31일

진짜 대한민국 중앙선대위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