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회 성명서

 

■ 청년과, 대학생과 더불어 70년! 더불어민주당은 앞으로도 함께하겠습니다.

 

오늘 더불어민주당은 창당 70주년 기념식이 진행됐습니다. 민주당이 청년과, 대학생과 함께한 역사도 어느덧 70년이 됐습니다.

 

민주당은 창당 이후 30여년 간, 대학생들과 함께 거리에서 손을 잡고 독재에 가열차게 맞서 싸웠습니다.

 

민주화 이후에는 그 때의 대학생들을 대거 영입해 청년이 이끄는 젊은 민주당을 만들었습니다.

 

2010년대에 들어서는 학생들이 제 밥을 당당하게 먹을 수 있는 무상급식의 시대를 열었습니다.

 

군 복무 기간을 단축하고, 사병의 일과 후 휴대전화 사용을 허용했습니다. 꽃다운 청춘을 바치는 청년 군인들이 더 나은 군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힘썼습니다.

 

선거권 연령 하향, 정당 가입 연령 하향을 차례로 성공시키며 청소년 참정권 확대의 길 또한 마련했습니다.

 

10월 29일 이태원에서 수많은 청년이 세상을 떠날 때, 잘못된 상관의 지시로 청년 해병이 목숨을 잃었을 때 민주당은 어김없이, 다시 한 번, 청년 편에 섰습니다.

 

민주당은 청년과 함께 했습니다. 때로는 청년의 동지였고, 때로는 청년의 둥지였습니다.

 

지난 70년이 그랬듯, 앞으로의 70년도 청년과 더불어 동고동락하는 민주당이 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회는 아래에서부터 청년•대학생조직을 튼튼히 정비하고 확장하여 민주당의 미래 70년을 대비하겠습니다.

 

민주당 창당 70주년, 함께해 주신 우리 당의 주권자! 모든 청년•대학생당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2025년 9월 19일

더불어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