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문
진짜 대한민국 중앙선대위 스마트국방위원회, 대선 D-1 방첩·수방·정보·특전사 예비역 기자회견문
대선 D-1 방첩·수방·정보·특전사 예비역 기자회견
대한민국 자유 수호를 위한 끝없는 헌신, 방첩사령부!
조국의 심장-수도 서울의 방패, 수도방위사령부!
금석을 뚫는 충성심, 정보사령부!
안 되면 되게 하라, 특수전사령부!
사랑하는 장병 여러분! 이들 구호가 자랑스럽습니까? 12.3 내란 이후 당당하게, 이들 부대 출신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까?
도대체 왜 우리가 이렇게 됐습니까? 누가 우리 군을 이렇게 추락, 추락, 추락시켰습니까?
우리는 방첩사·수방사·정보사·특전사 출신 예비역의 이름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아시다시피 방첩사·수방사·정보사·특전사는 12.3 비상계엄에 직접 가담했습니다. 중요임무를 수행했습니다. 국민의 신뢰를 저버렸습니다. 민주주의와 헌법 질서를 위협했습니다. 국군의 명예를 크게 훼손했습니다.
해당 부대 출신으로서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국민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아울러 중견 및 초급 간부들과 병사들의 미온적인 대응은 윤석열 일당의 위헌.위법적인 계엄이 실패하도록 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이에 대해 존경과 경의를 표합니다.
이번 대선은 내란을 종식하고 민주주의를 회복하기 위한 선거입니다. 국민의 신뢰를 하루빨리 회복하기 위해서라도 12.3 내란을 완벽하게 끝내야 합니다. 지금까지 드러난 내란수괴 윤석열 일당의 만행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합니다. 보다 철저히 수사해 진상을 규명하고, 내란세력을 발본색원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군 내부의 견제 체계 또한 강화해야 합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한 조각의 퍼즐이 그림을 완성하듯, 조금이라도 우리 예비역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언제 어디든 달려가겠습니다.
통상 특수부대원들은 훈련을 떠나기 전, 가족에게 유서를 남깁니다. 혹독하고 위험한 임무에 죽을 각오로 임하고 견뎌내는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국가와 국민을 지킨다는 ‘사명감’입니다.
그런데 윤석열을 비롯한 내란수괴 일당과 이에 동조한 일부 지휘관들은 이런 선량한 후배들을 사지로 몰아넣었습니다.
자신의 출세와 권력 찬탈을 위한 도구로 여겼습니다. '책임은 지휘관이 지고, 공은 부하에게 넘긴다'는 군의 신념마저 짓밟았습니다. 이들에 대한 '단죄'만이 내란을 끝낼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 조기대선은 내란세력을 응징하고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중대한 선거입니다.
만약 내란 연장을 꿈꾸는 이들이 다시 대권을 잡는다면, 대한민국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민주주의는 물론, 민생경제와 법치 등 모든 면에서 추락, 추락, 추락할 것입니다. 내란에 동조한 당은 대선후보를 낼 자격조차 없다고 거듭 강조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 대통령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내란세력 응징을 위해 꼭 투표해 주십시오!
우리 군이, 나라와 국민을 지키는 진짜 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이재명 후보와 함께 힘찬 여정을 시작할 수 있도록,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 주십시오!
한줄기 빛이 어둠을 밝히듯, 여러분의 한 표가 미래를 밝힙니다.
2025년 6월 1일 방첩사·수방사·정보사·특전사 출신 예비역 일동
백군기, 정항래, 김도균, 최세환, 김현섭,
박견목, 김사진, 배현주, 이재각, 조대치얼, 이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