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

[조계원 국회의원 국정감사 보도자료] 공연예술 유통지원 사업, 상위 20퍼센트 업체가 과반 독식

  • 게시자 : 국회의원 조계원
  • 조회수 : 17
  • 게시일 : 2025-11-11 09:33:11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 상위 20% 업체가 50% 독식

 

 

 

 

4 년간 신청 1,109 곳 중 742 곳 ‘0   … 76 개 업체가 과반 이상 독차지

조계원 의원 , “ 관객의 선택권과 예술 향유권 확대 위해 공연 유통의 다변화 필요 

 

 

 

 

 

공공 지원으로 지역 무대 유통을 촉진하는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 사업에서 선정 실적이 소수 업체에 크게 쏠린 것으로 나타났다 .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국회의원 ( 전남 여수을 ) 이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제출한 , <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 관련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 2022 년부터 2025 년까지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 공모 신청 1,184 건 중 실제로 무대에 오른 ( 최소 1 회 선정 업체는 367 곳이었다 신청 대비로 보면 1,109 곳 중 33% 만이 선정돼 나머지 742  ( 약 67%) 은 한 번도 선정되지 못했다 .

 

문제는 같은 기간에 5 회 이상 공연을 수행한 단체가 76 곳이었는데 , 4 년 동안 총 611  (51.6%) 이나 선정돼 과반을 독식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 4 년 동안 3 년 이상 공연한 단체도 13 곳이나 있었고 심지어 18 번 선정된 단체도 있었다 나머지 573 건에 대해서만 291 곳의 단체가 나눠 맡았다 .

불분명한 재선정 진행 과정과 규모 격차가 편중을 키웠다는 지적이 나온다 .

 

조계원 의원은  지원 사업에 대해 동일 단체의 반복 선정이 굳어지면 창작 다양성 훼손 지역 기반 단체 위축 신규 단체 유입 축소 등이 뒤따른다  고 지적했다 또한 , “ 예술의 지역 균형과 현장의 숨통을 틔우는 게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의 본질  이라며 , “ 지역 예술 생태계에 실질적인 기회를 주어야 한다  고 주장했다 .

 

끝으로 , “ 세금으로 만드는 무대는 더 많은 단체의  첫 무대  가 되어야 한다 첫 선정의 문턱을 낮추고 지역 예술공연의 유통 통로를 다변화할 때 지역 관객의 선택권과 문화 향유권이 실질적으로 확대될 것  이라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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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단의 첨부자료를 참고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