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브리핑]홍영표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11-06-20

홍영표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오세훈 시장의 감사원 결과 불복 관련


오세훈 시장이 감사원에서 경제적 타당성이 없다고 결론 낸 서해뱃길 사업에 2,250억원의 서울시민의 혈세를 투입하려고 몽니를 부리고 있다.


오세훈 시장의 추진해온 ‘한강 르네상스 사업’이 경제적으로 타당성이 부족하고 사업추진 과정에서도 민간에게 과도한 특혜를 준 사실이 이번 감사원의 결과로 만천하에 드러난 것이다.


그럼에도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지 않고 “대통령과 담판을 지어서라도 반드시 서해뱃길 사업을 강행하겠다”라는 발언은 공직에 대한 기본 예의가 없는 사람이며, 감사원을 무시하는 오만방자함을 보여주는 것이다.


1천만 서울시민의 삶을 책임지는 서울시장으로서 직분과 책임을 망각한 오세훈 시장의 무책임하고 막무가내식 행태에 경악하며,  오직 대권욕만 가득찬 자세를 버리고 이번 감사원의 결과를 겸허히 수용하기를 촉구한다.


오세훈 시장은 더 이상 경거망동하지 말고 자신이 방치했던 서울시정에 전념해야 할 것이며, 우리 아이들과 서울시민의 혈세를 자신의 정치적 꿈을 위한 희생물로 삼는 작태를 중단해야 할 것이다.



■ 정부?여당은 6년 연속 세계 공항서비스 1위의 견실한 공기업이며, 국가기간 시설인 인천공항 매각 방침을 철회해야 한다.


정부?여당이 6월 국회에서 인천공항 민영화 관련 법개정에 나서기로 했으며, 이는 정부의 요청에 한나라당이 받아들여 '6월 국회 중점 처리 추진 법안'에 해당 법안들을 포함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입장은 인천공항 민영화를 선진화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인천공항은 개항 이래 6년 연속 세계 공항서비스 1위와 올해의 화물공항상, 2년 연속 공기업 지속가능경영지수 1위 등 탁월한 업적으로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견실할 공공기업이다.


이런 인천공항을 정부여당은 대체 어떤 이유에서 민영화하겠다는 것인가?


지금 국민들은 이명박 한나라당 정권이 인천공항을 어디에다 매각할 것인지 의아해할 따름이다.


정부여당은 대한민국의 성공한 공기업인 인천공항 매각을 추진한다면 국민들이 외면할 것이라는 점을 잊지 말기 바란다.


덧붙여 정부여당은 민영화=선진화라는 케케묵은 오류투성이 공식을 빨리 삭제하기 바란다.



2011년 6월 20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