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대표, 대구시당 개소식 인사말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11-06-17

손학규 대표, 대구시당 개소식 인사말 

□ 일시 : 2011년 6월 17일 15:00

□ 장소 : 대구시당 사무로

 

■ 손학규 대표

 

오늘 대구에 와보니 뭐가 되는 것 같다. 여기 오기 전에 서문시장에 들렀다. 같이 가셨던 분들이 보고 느끼셨겠지만 대구가 확 바뀌었다. 시장상인들, 시장에 나오신 시민들 따뜻하게 맞이해줬다. 가다가 기다려서 악수를 청하고, 상인들은 왜 나는 안보고 가냐고 불평했다. 제가 시장에서 수제비, 국수를 먹는데 2층에 있는 분들이 전부다 나와서 처음부터 끝까지 밥 먹는 거를 보고 계시더라. 제가 잘나서가 아니다. 저 개인이 인기가 있어서가 아니다. 대구가 변하고 있다. 우리나라가 변하고 있다. 대구가 변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 민주당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는 것이다. 살기기 그만큼 힘드니까 이제 이명박 정부 갖고는 안 되겠다고 생각하시는 것이다. 우리가 그렇게 이명박 정부 한나라당만 찍어줬는데 지금 이게 뭐냐. 좀 살게 해 달라. 민생부터 챙겨 달라. 혹시 민주당이 손학규가 민생을 챙기면 우리에게 희망을 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 때문에 오늘 저에게 그리고 저희 일행에게 따뜻한 환영을 해준 것이다. 뭔가 해 볼 만 하다. 할 수 있죠?

 

저희는 지난 4.27 선거를 통해서 변화를 봤다. 세상이 바뀌는 것을 보고 또 바꿀 수 있다는 우리 스스로에 대한 희망을 봤다. 우리가 하면 된다는 자신을 얻을 수가 있었다. 그러나 존경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그리고 시민 여러분, 이것이 수도권에서만 바꾼다고 바뀌는 것이 아니다. 또 호남, 부산울산경남에서 변화의 기류가 있다고 해서 바뀌는 것이 아니다. 민주당에서 가장 어려운 지역이라고 하는 또 한나라당의 아성이라고 하는 대구에서 바뀌어야 제대로 변화가 오는 것이다. 그런데 그 변화의 기미가 보인다고 하는 것이다. 이제는 우리 몫이다. 우리가 할 차례다. 이제부터 우리가 이 나라를 바꿔서 서민들 잘 살게 하고, 물가도 안정시켜서 서민경제를 편안하게 하고 일자리를 만들어서 청년들이 길거리에서 배회하지 않도록 하고 집값을 안정시켜서 집 없는 사람도 편안하게 집을 사고 혹은 전월세 들어가게 해야 한다. 이제는 우리 책임이다. 이명박 정부가 걸핏하면 전 정권 책임, 어려운 경제를 물려받았다고 얘기하지만 저희는 그렇지 않다. 지금 이명박 정부가 이 정권을 장악하고 있고 경제가 이렇게 어렵지만 이 또한 우리의 책임이다. 이제부터 경제를 잘 만들어 나가겠다. 우리가 해나가겠다는 자세로 이제 내년 총선에 임하고 내년 대선에 임할 것이다. 우리가 책임을 진다고 할 때 국민은 우리에게 책임을 맡겨줄 것이다. 맞죠 여러분. 존경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함께 해나가자. 할 수 있다. 오늘 저는 희망을 분명히 봤다. 이제 여러분들 나 민주당이라고 어깨를 활짝 펴고 다닐 수 있도록 나 민주당이라고 큰 소리로 말할 수 있도록, 제가 민주당이다 민주당에 함께 가입해달라고 자신 있게 권할 수 있도록 우리 스스로 바꾸어 나가자. 새로운 민주당으로 새롭게 혁신하는 민주당으로 진정한 국민의 벗으로 서민과 중산층의 대변자로 우리 스스로를 바꿔서 국민에게 바로 이곳 대구에서부터 민주당이라면 할 수 있다는 믿음을 주시고, 신뢰를 주시고, 희망을 주시는 그러한 민주당 여기서부터 만들어 나가자. 오늘 새로운 둥지를 만들고 새로운 출발을 하는 대구시당 김희섭 위원장을 비롯해서 여러 지역위원회 위원장, 우리당의 원로, 선배 동지 여러분들, 당원 동지 여러분들 힘찬 내일을 위해서 힘차게 큰 희망을 안고 새롭게 출발하자. 반드시 이뤄낼 것이다. 제가 앞장서서 여러분과 함께 대구시민과 함께 내년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룩하겠다.

 

2011년 6월 17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