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박영준 전차관은 자중자애하라
박영준 전차관은 자중자애하라
어제 최영희 의원은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2차관에 대해 해외개발사업과 관련한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박영준 차관은 “사실관계부터 틀리다”며 최영희 의원에 대해 “날조 전문가”라며 막말도 서슴지 않았다.
최영희 의원은 대정부질문에서 2010년 6월에 한나라당 의원들과 회장이 방문했다고 했다. 그러나 같은 시기에 박영준 차관이 방문했다고 언급한 사실은 없다.
그런 점에서 민주당과 최영희 의원에 대한 박영준 차관의 막말 공세는 대정부질문 회의록을 확인하지 않고, 언론 보도만 보고서 한 것이 아닌지 의심스럽다.
더구나 야당의 의혹 제기에 도를 넘는 반발을 하는 것은 국민들에게 이상하게 비칠 것이다. 결백하다면 자신의 결백을 입증하면 될 일이다.
박 전 차관이 주도한 해외개발사업 전반에 대해 직무감찰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대해 김황식 국무총리는 “한 번 알아보겠다.”고 답변했다.
박영준 전 차관은 자신이 한 일을 되돌아보는 일부터 하는 것이 순서다.
다음은 민주당 최영희 의원의 경제분야 대정부질문 관련발언 내용이다.
“박영준 전 차관은 국무차장 시절인 지난해 1월 미얀마를 방문해서 에너지 자원 등 경제협력강화를 위한 새만금 방조제 기술 전수, 기술인력 및 고급공무원 연수 등 구체적 협력의사를 표명합니다. 그리고 이영수 회장은 2010년 5월 KMDC를 설립합니다. 6월에는 KMDC 이영수 회장이 한나라당 의원님들과 함께 국회 미얀마 자원외교 방문단 이름으로 미얀마를 3박4일 방문했습니다..... 12월 박영준 차관은 한·미얀마 자원협력위원회에서 아무런 경력도 없었던 신생회사 KMDC를 가스공사 광물자원공사 등과 함께 위원으로 포함시켜서 미얀마를 방문했습니다.”고 발언했다.
2011년 6월 8일
민주당 부대변인 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