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브리핑]이용섭 대변인, 오후 현안 추가브리핑
이용섭 대변인, 오후 현안 추가브리핑
□ 일시 : 2011년 6월 1일 5시 30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우리 정부가 북측에 정상회담을 제안했다는 북측의 발표에 대해서
우리 정부로부터 남북 정상회담을 제안 받았다는 북측 보도에 대해서 우리 정부는 아직까지 아무런 발표를 하지 않고 있다. 언론보도의 편의를 위해 이 시점에서 그러한 제안이 사실이라는 전제로 입장을 말씀드린다. 청와대와 한나라당에 공식적 발표가 나오면 발표 내용에 근거해서 새로운 우리의 입장을 발표 하겠다.
겉으로는 대북 강경정책을 고수하면서 뒤로는 정상회담을 애걸하는 우리정부의 이중적 자세는 국민을 속이는 것으로 진정성도 없고 실효성도 없다. 또한 정상회담을 위한 외교적 접촉은 보안이 유지되어온 국제관례에 비추어볼 때 이를 정략적으로 공개한 북측의 자세 역시 비판받아 마땅하다.
정부는 남북정상회담을 제안한 배경과 그 내용에 대해서 국민들에게 상세하게 설명해야 할 것이다. 또한 북한에게 선전공세 빌미를 제공한 점에 대해서도 설득력 있게 국민에게 설명해야 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은 한반도 평화와 공존공영을 위해서 양측이 대승적 차원에서 한발자국씩 양보하여 남북정상회담이 조기에 개최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
2011년 6월 1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