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브리핑]홍영표 원내대변인, 서면 브리핑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11-05-26
 

홍영표 원내대변인, 서면 브리핑



■ 국회 독도특위 국회의원들의 쿠릴열도 방문에 대해서


일본정부가 강창일, 문학진, 장세환 의원 등 국회 독도특위 소속 국회의원들의 러시아와 일본간 영유권 분쟁 중인 쿠릴열도 가운데 하나인 쿠나시리섬 방문에 대해서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은 “도둑이 제 발 저린” 격이다.


이번 방문은 국회 차원의 독도특위 활동의 하나로 쿠릴열도에 대한 실효적 지배를 하고 있는 러시아 당국과 외교부의 입도 허가를 얻은 “합법적이고도 정상적인 의정활동”이었다.


일본 정부는 대한민국 국회의원의 정상적 활동에 내정간섭이라도 하려는 것인가.


일본이야말로 대한민국의 엄연한 영토인 독도에 대해 영유권을 주장하는 무례하고 뻔뻔한 행태를 먼저 중단해야 할 것이다.


한편 독도특위 소속 의원들의 쿠나시리섬 방문에 대해 외교통상부와 한나라당 이상득 의원이 “개인자격으로 간 것”이라고 격하한 것은 더욱 유감스럽다.


연이은 일본의 독도 도발에 제대로 대응조차 못 하는 외교통상부가 국회의 정상적인 의정활동을 격하한 것은 도저히 용납하기 어렵다.


외교통상부가 가장 중요하게 의식해야 할 것은 일본 정부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국익과 국민임을 명심하기 바란다.


이상득 의원 또한 한일의원연맹 회장으로 일본 국회의원들과 사교를 돈독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양국의 핵심현안인 독도문제에 대한 우리 국회의 입장을 전달하는 것도 중요한 활동임을 인지하기 바란다.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은 일본과 영토분쟁을 빚고 있는 쿠릴열도를 방문했는데, 우리 대통령은 왜 독도에 방문하지 않는지 국민은 의문스러워하고 있음을 주지시키고 싶다.


민주당은 국회 독도특위 소속 국회의원들의 쿠나시리섬(쿠릴열도) 방문에 불참한 한나라당 의원들이야말로 우리 영토인 독도에 대한 일본의 잘못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국민 앞에 밝힐 것을 요구한다.

   

2011년 5월 26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