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일하는 여성 폄훼발언한 김준규총장 물러나라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11-05-25

일하는 여성 폄훼 발언한 김준규 총장 물러나라

 

김준규 검찰총장이 어제 한 대학 강연회에서 “남자 검사는 집안일을 포기하고 일하는데 여자 검사는 애가 아프면 일 포기하고 간다”고 말했다고 한다.

 

김준규 총장은 “(여자 검사들이) 일을 안 한다는 건 아닌데, 극한 상황에서 (남자 검사와) 차이는 있다.”고 덧붙였지만 명백히 여성 검사들을 폄훼한 발언이다.

 

김 총장의 발언은 “남성적인 시각”이 아니라 박물관에서나 찾아볼 수 있는 고루한 사고로 똘똘 뭉친 발언일 뿐이다.

 

취임하자마자 촌지를 돌리는 등 구태를 보여 온 김준규 총장의 여성 폄훼 발언을 듣자니 정말 ‘구태 총장’이라고 불러야 할 것 같다.

 

이런 분이 말하는 검찰 개혁이라는 것이 어찌 제대로 이겠는가. 이를 증명하듯 김준규 총장은 국회의 검찰 개혁 논의를 온몸으로 거부하고 있다.

 

또 김준규 총장이 스폰서 검사는 덮고, 조현오 경찰총장은 감싸는 것도 충분히 이해가 가능하다.

 

참 가지가지 하는 김준규 검찰총장이라고 아니 할 수 없다. 검찰의 수장이라는 사람의 인식이 이 모양이니 검찰이 제대로 굴러가겠는가.

 

이제 김준규 검찰총장이 검찰개혁의 최대 걸림돌임이 분명해졌다. 김준규 총장은 스스로 옷을 벗는 것만이 더 이상 검찰 망신시키지 않는 길일 것이다.

 

2011년 5월 25일

민주당 부대변인 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