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자다가 봉창만 두드리는 청와대
자다가 봉창만 두드리는 청와대
이명박 대통령이 부산 저축은행 문제와 관련해 “정말 철저하게 조사해서 공정한 사회 취지에 어긋나는 부분에 대해선 공정하게 조치를 해야 한다. ”고 밝혔다.
임태희 비서실장도 “앞으로 공정사회 문제는 청와대에서 더 철저하게 챙기겠다.”고 언급했다.
반칙과 불법, 불공정이 판치는 세상이 된 지 이미 오래다. 공정사회를 부르짖어온 이명박 정권 국정운영 3년의 결과다.
청와대가 공정사회를 운운할 자격이 있는가. 그런 청와대의 ‘공정’ 운운은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격이다.
이명박 정부의 ‘공정사회 확립’에 대해 국민의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는 점을 청와대만 모르는 것 같다.
청와대는 제발 정신 좀 차리고, 공정사회는 두 번 다시 꺼내지도 마라.
2011년 5월 16일
민주당 부대변인 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