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브리핑]차영 대변인, 오전 현안브리핑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11-04-26

차영 대변인, 오전 현안브리핑


□ 일시 : 2011년 4월 26일 오전 11시 45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고발을 잘하는 한나라당 권성동 의원


지난 4월 23일 민주당 김현 부대변인이 논평을 냈다. 논평을 보고 그 다음날 바로 고발을 했다. 논평 내용을 보면 김현 부대변인은 강원도 선대위에서 발표한 내용을 보고 그 내용 그대로 논평을 냈다.


권성동 의원이 펜션 전화 홍보에 관여하지 않았는지에 관한 의혹을 제기하는 것이고, 권성동 의원측에서 논평을 보고 전화가 와서 일부 문구를 고쳐서 올리기도 했는데도 불구하고 괘씸하게 생각했는지 고발을 했다.


두 가지 관점에서 봤을 때 첫 번째로 고발을 하려면 오히려 민주당 강원도 선대위를 고발해야 하는 되는게 아닌가. 선대위에는 많은 국회의원들이 있다. 차라리 그분들을 고발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선대위 발표내용을 보고 논평을 낸 여성 부대변인을 고발했다는 것은 남자답지 못하다는 생각이 든다.


두 번째는 만약 권성동 의원이 전화방과 전혀 관여가 없다면 지금 밝혀지고 있듯이 엄기영 후보 최측근이 주도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최모씨를 고발해야 하는게 아닌가.


‘엄기영 후보 사무실은 교동시청 방향 적십자회관 위 권성동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같이 사용하고 있으며 아울러 전화하는 곳도 권성동 사무실에서 전화한다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라고 유의사항이 있다. 누가 봐도 권성동 의원과 연관이 있다고 의혹을 제기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런 유의사항을 만든 최 모씨를 고발해야 하는 것이 상식적으로 맞는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권성동 의원은 말했던 내용이 아닌 것을 가지고 이낙연 사무총장을 고발했다. 이런 면에서 권성동 의원은 본인스스로 명의 도용을 당해 억울하다 싶으면 최모 수행 비서를 고발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또한 본인이 해명을 할 필요가 있다. 본인이 전화방과 관여가 없고 유의사항을 만드는데 허락한 적이 없고, 명의도용을 허락한 적이 없다는 걸 먼저 해명 하고, 이런 불법으로 명의를 도용한 사람을 고발하는 것이 공인으로써의 적절한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아무리 고발하는 것을 잘하고, 쉬운 일이라 생각해도 공당의 부대변인이 사실을 가지고 의혹을 제기한 것을 고발 한다는 것은 곤란하다는 생각이 든다.



■ 엄기영 후보가 없어도 평창동계올림픽은 유치될 수 있다


엄기영 후보는 선거법상 문자를 5번 날릴 수 있는데 9번 날렸다고 한다. 엄기영 후보측은 선거법 자체는 관심이 없는 것 같다.


엄기영 후보가 "정치적인 공세로 평창과 강릉은 물론, 강원도의 평창 동계 올림픽 세 번째 도전을 물거품으로 만들 수도 있다는 책임감을 느끼지 않느냐"고 말했다고 한다.


한마디로 의혹제기를 계속하면 평창동계올림픽이 물거품이 될 것이라는 궤변이다.


이것은 명백한 강원도민에 대한 협박이다.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라는 강원도민의 염원을 이용해 선거 수단으로 삼더니 이제는 협박의 수단으로까지 삼으려는 것인가.


엄기영 후보에게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에 나서달라고 말한 사람은 없다.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본인이 돕겠다고 나서놓고 이제 와서 이 무슨 해괴한 궤변인가.


혹여 라도 선거에 지면 깽판이라도 치겠다는 것인가.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엄기영 후보는 망발을 멈추라. 강원도민의 순수한 마음을 배신한 것도 모자라 강원도민에게 협박 공갈까지 하는 엄기영 후보를 강원도민은 반드시 심판할 것이다.


엄기영 후보가 없어도 평창동계올림픽은 유치될 수 있다.



■ 이재오 특임장관은 도대체 무엇인 억울하다는 건가


선거개입과 관권선거 논란을 받고 있는 이재오 특임장관이 울고 싶다고 한다.


이재오 특임장관이 무엇이 억울하다는 말인가.


한나라당 의원들을 모아놓고 전략회의를 한 것이 선거개입 아니고 무엇인가.


특임장관실이 선거에 나선 것이 관권선거가 아니고 무엇인가.


정작 억울해서 울고 싶은 것은 이재오 특임장관이 아니고 국민이다.


민생이 도탄에 빠져도 관심조차 없는 대통령과 참모들의 행태에 눈물이 날 정도로 억울하다.


더욱이 대통령의 특명을 받아 움직인다는 이재오 장관의 입에서 민생에 대한 걱정을 들어본 적이 없다.


이재오 장관의 입에서 나오는 말은 오직 정치와 권력뿐이다. 자신의 본분을 망각하고 내팽개치고 무엇이 억울하는 말인가.


이재오 장관은 국민을 더 이상 우롱하지 말고 국민들께 선거개입에 대해 사죄하고 즉각 물러나야 할 것이다.



■ 이명박 정권의 실정에 대한 심판이 내일로 다가왔다


지난 3년간 대한민국에 국민은 없었다. 오직 있었다면 그것은 단 한사람 이명박 대통령만이 있었다.


이명박 대통령은 모든 것을 가져갔지만 국민에게는 아무것도 돌아오지 않았다. 아니 국민에게도 돌아온 것이 하나 있다. 까마득한 절망과 깊은 실망이다.


한나라당 이명박 정권은 민생은 내팽개친 채 오직 권력다툼만 했고, 대한민국은 반칙과 특권이 판치는 세상이 되었다. 분열과 갈등만이 가득한 사회가 됐다.


이대로는 안된다. 바꿔야 한다. 이명박 정권을 심판하고 이명박 정권이 거꾸로 되돌려놓은 3년을 바로 잡아야 한다.


국민이 희망을 갖는 내일을 열어야 한다. 정의가 바로 서고 화합과 통합의 사회로 만들어야 한다.


드디어 내일 4.27재보선이 열린다. 이명박 정권의 실정을 심판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어나갈 희망을 만드는 날이다.


내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국민 모두의 행복을 위해 내일 꼭 투표합시다. 여러분의 투표가 절망을 희망으로 바꿀 수 있다. 국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로 대한민국을 바꿉시다.



2011년 4월 26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