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당장 사퇴해야 할 한나라당 울산중구청장 후보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11-04-19

당장 사퇴해야 할 한나라당 울산중구청장 후보


오늘로 예정됐던 울산 KBS 초청 중구청장 후보자 토론회가 한나라당 박성민 후보의 불참으로 무산됐다.


박 후보는 21일로 예정된 UBC 토론회도 불참하고 선관위가 주관하는 토론회만 참석하겠다고 한다.


박 후보는 “선거기간이 짧은데다 지난해 6.2 지방선거 이후 10개월여 만에 다시 실시되고, 출마후보 또한 지난 지방선거와 같은 후보여서 당시 방송토론회를 통해 충분히 토론이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박 후보자의 주장은 유권자의 알권리를 우롱하는 억지 궤변에 불과하다. 유권자의 권리마저 무시하는 후보자가 어떻게 구민을 위해 일하는 구청장이 되겠다는 것인지 의문이다.


그러나 더 큰 문제는 박성민 후보의 과거 전력이다. 박 후보는 19살 때 폭행사건으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이로 인해 병역을 면제받은 사실을 선관위에 신고했다.


더욱이 박성민 후보는 이미 지난 6.2 지방선거 때도 삼청교육대 전력 등이 문제가 됐다.


박 후보는 낯 뜨거운 전력만으로도 후보 자격이 없는 사람이다. 그런데도 이런 사람을 공당의 자치단체장 후보로 공천한 한나라당의 뻔뻔함에 경악하지 않을 수 없다.


한나라당은 폭력전과, 삼청교육대 입소 등 낯부끄러운 전력의 소유자를 후보로 내세운 데 대해 국민 앞에 사죄하고 즉각 후보자를 교체해야 할 것이다.


2011년 4월 19일

민주당 부대변인 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