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선관위와 행안부는 재보선 지역 유권자의 출퇴근시간 조정에 적극 나서야 한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11-04-14
선관위와 행안부는 재보선 지역 유권자의 출퇴근시간 조정에 적극 나서야 한다


최근 ‘직장인 작은권리 찾기’라는 한 시민단체가 재보궐선거 때 유권자인 직장인들의 적극적이고 활발한 투표권 행사를 위해 2시간 유급휴가제를 주장하고 있다.


정부가 권장해도 부족한 마당에 시민들이 권리를 찾기위해 나서고 있으니 마다할 이유가 없겠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7.28재보궐 선거때, 공무원들의 출근시간을 1시간 연장하고 퇴근시간을 1시간 단축하는 방안을 추진한바 있다.


대의정치에서 선거는 시민이 정치에 참여할 수 있는 유일한 통로이자 수단이다. 투표율 제고를 위한 모든 노력은 시민의 권리를 찾아주는 행위이다.


분당지역의 경우, 직장인의 상당수가 서울에 근무지를 두고 있다. 서울까지의 바쁜 출근길을 생각하면 아침에 투표한다는 것이 녹녹치 않다. 퇴근시간의 경우, 교통상황을 고려하면 더더욱 불가하다는 결론이다.


결국, 현행 재보궐선거 투표시간은 유권자로 하여금 ‘투표하고 싶으면 1시간 일찍 일어나는 부지런을 떨거나, 눈치가 보여도 직장근무 시간을 단축해보라’는 의미로 다가설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선관위는 시민이 권리를 행사하는데 있어 시민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 방향의 환경을 마련해주어야 할 것이다.


이번 재보선에는 투표하자는 캠페인과 함께 출근시간을 1시간 늦추고, 퇴근시간을 1시간 단축하는 조치가 반드시 단행되어야 할 것이다.


선관위와 행안부가 나서서 공직사회부터 시행하고, 일반 기업에게도 적극 권고해야 할 사항일 것이다.


2011년 4월 14일
민주당 부대변인 황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