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위원회의 "MB, 신공항 백지화로 국민 배신"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11-04-01



민주당 손학규 대표가 1일 동남권 신공항 건설 백지화와 관련해 "이명박 정부의 빌공자 공약남발로 국민을 배신하고 신뢰를 떨어트렸다"며 이 대통령의 향해 직격탄을 날렸다.



손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세종시로 충청도민을 우롱했고 첨단의료복합단지로 강원도민을 우롱했으며 과학벨트로 다시 충청도민을 우롱하더니 동남권 신공항으로 영남주민들에게 실망과 배신감을 줬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이명박 정부를 비판하기에 앞서 타산지석으로 삼아야겠다"며 "우리는 공약한 것은 반드시 이행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노동소득분배율(국내소득 중 노동소득이 차지하는 비율)이 6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진 점을 언급하며 "중산층의 삶, 서민의 삶이 왜 이토록 힘든 것인지 근본적인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대로는 서민이 중산층이 되는 꿈도, 중산층의 삶이 안정되는 희망도 사라진다"며 "말로만 상생과 동반성장을 부르짖을것이 아니라 99% 중산층과 서민에게도 돌아가게 해야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