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순 후보 "강원도 자존심 지키라는 명령 이행하겠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11-03-31




민주당은 31일 4.27 강원도 지사 후보로 후보 경선에서 1위를 차지한 최문순 예비후보를 최종 확정했다.



민주당경선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강원 춘천시 온의동 춘천정당사무소에서 손학규 대표 등 지도부가 지켜보는 가운데 최문순 예비후보를 강원도지사 후보로 확정한다고 발표했다.



최 후보는 당원 전수조사로 2천709명, 일반국민 여론조사 3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민주당 강원도지사 후보 경선에서 55.8%의 지지율로 이화영 예비후보(15.2%), 조일현 예비후보(29.0%)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이 자리에서 손 대표는 “분당에서 열심히 뛰어서 승리하는 것은 바로 그 힘이 강원도에서 김해에서 전국에서 피어나길 기대한다”면서 “국민이 함께 잘사는 세상 특권과 차별이 판치는 그런 세상이 아니라 사람이 함께 사는 세상 사람이 중심이 되는 세상을 만들어 보자”며 재보선 승리를 기원했다.



최문순 후보는 수락연설에서 “야권연대를 이뤄나가겠다”며 “야당의 당원들은 물론이고 시민사회와 힘을 합치고 뭉쳐서 최대 역량으로 강원도민들의 염원에 호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선거 과정을 통해 중앙집권적인 질서로 지역을 무시하고 홀대하고 핍박해온 한나라당의 정책 실상을 알려 나가겠다”며 “지역의 가치 즉 지역은 민주주의의 토대이고 경제의 토대이며 문화의 토대라는 점을 서로에게 확인하는 과정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강원도민들은 이번 선거를 통해 자존심을 회복하는 정치적 역량을 보여 줄 것”이라며 “그 결과로 강원도가 이번 재보선에서 야당의 완승을 견인하는 견인차가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