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브리핑]이춘석 대변인 서면브리핑
이춘석 대변인 서면브리핑
■ 한나라당은 후보자나 결정하고 논평하라
민주당 손학규 대표의 분당 출마 결심에 대해 한나라당은 ‘철새 행보’라고 논평했다.
이명박 정권 들어 원칙, 공정이라는 단어가 이상하게 쓰이더니, 철새라는 단어도 뜻이 변한 모양이다.
더 추운 곳을 찾아 떠나는 철새도 있던가.
한나라당에게 전장으로 떠나는 장수에 대한 예를 요구하지는 않겠다.
그러나 최소한 집권여당이라면 당당하게 자신들의 장수를 세울 줄은 알아야 한다.
한나라당은 자당의 후보를 단 한 명도 결정하지 못했다.
상대방 후보를 모두 확인한 뒤 결정하겠다는 것은 자신감 없음의 표출이고 비겁함의 다른 모습일 뿐이다.
분당이 한나라당 절대 강세 지역이라고 자신하더니, 반응을 보니 민심이 떠나고 있는 것을 감지는 하고 있는 모양이다.
이제 재·보궐선거는 정권에 대한 심판으로 의미가 명확해졌다.
요행수로 선거의 의미를 축소하거나 아전인수격 해석으로 반민주적, 반서민적 정치를 계속할 수 없을 것이다.
한나라당은 누구를 내세우든 국민의 심판을 비껴갈 수는 없다는 점을 명심하고 후보자 결정에서라도 여당의 당당함과 떳떳함을 보여주기 바란다.
2011년 3월 31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