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브리핑]이춘석 대변인 서면브리핑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11-03-30

이춘석 대변인 서면브리핑

 

■  신공항 백지화에 대해

 

신공항 사업이 백지화됐다.

 

시험에서 떨어지는 것보다 더 나쁜 것은 애초 합격자를 안 뽑기로 한 시험에 들러리 서는 것이다.

 

4대강에는 거짓이론을 동원하고, 불법을 자행했던 정부가 이제와 “사업성” 운운하는 것도 우스운 일이다.

 

대통령은 또다시 이를 “원칙에 충실한 것”이라고 포장하겠지만,

국어사전을 다시 편찬하지 않는 한 그것은 대통령만의 착각일 뿐이다.

 

“공항보다 기업이 낫지 않느냐”는 대통령에게 충고한다.

지방이 카드 돌려막기 대상인가?

이미 ‘기업유치’ 카드는 행정중심복합도시 백지화 논란 때도 써먹었다가 국민들에 의해 거부당했다는 것을 상기하기 바란다.

 

대국민 사과도 아니고 유감 표명이라니, 분노한 국민 앞에 가당찮은 일이다.

이명박 정권은 그저 ‘돌려막기 정권’일 뿐이라는 것을 스스로 시인하고 국민 앞에 깊이 고개 숙여야 할 것이다.

 

2011년 3월 30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