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수첩 사수 및 언론자유수호 공동대책위 발촉
MBC 을 지키기 위해 야5당(민주당,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 진보신당, 국민참여당)과 전국언론노조, 민주노총, 참여연대 등 240여 언론 및 시민사회단체가 뭉쳤다.
김재철 사장은 연임이 결정되자마자 이 소속된 시사교양국을 제작본부에서 편성본부로 이관토록 했다. 또 시사교양국장을 자신의 고교 및 대학 직계후배 윤길용 씨를 앉히는 것으로 모자라 ‘검사와 스폰서’, ‘4대강 수심 6m의 비밀’ 등을 제작한 최승호 PD를 비롯해 제작진 6명을 비제작부서로 발령시켜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윤길용 국장은 또한 ‘MB 무릎기도’ 취재를 “MB 깍아내리기는 안된다”며 강제로 중단시키고 이에 항의하는 전성관 PD를 인사위원회에 회부하기도 했다. 이에 MBC 시사교양국 PD들은 제작거부를 결의한 상태다.
이 같은 상황에서 전국언론노동조합을 비롯한 야5당 및 언론·시민사회단체들은 15일 국회 본청 계단 앞에서 ‘ 사수 및 언론자유 수호 공동대책위원회’를 발족하고 “은 언론자유의 상징”이라며 “은 계속 돼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