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한나라당은 4.27재보궐 선거에 후보를 안내는 것은 어떤가?
한나라당은 4.27재보궐 선거에 후보를 안내는 것은 어떤가?
- 용산참사, 미네르바 사건, 청와대와 총리실의 민간인 사찰, 공정하지 못한 사법적 폭력사례 등 권력사유화를 통한 민주주의와 인권의 전면후퇴
- 예산 날치기와 국회파행 등으로 인한 정치기능 마비
- 남북문제 파탄과 한반도 전쟁위협의 가속화
- 실업자 양산과 양극화 가속, 영유아 및 노인 관련 복지예산 삭감 등 민생경제 파괴
- 방송미디어 장악을 통한 언론의 통제
- 4대강, 구제역, 노조문제 등 사회갈등 확산과 국가위기관리 능력 상실
- FTA와 원전수주 등의 굴욕협상 등 외교실종
독선과 독주를 넘어 독재로 일관해온 이명박 정권 만 3년의 결산서 이다.
다른 나라 30~40년 동안의 국정실패 사례를 마치 공연의 하이라이트만 모아서 보여주는 ‘갈라쇼(Gala Show)’처럼, 이명박 정권 3년의 짧은 기간에 모두 쏟아내 주었다.
너무 과(過)만을 지적한 것이라 억울한 측면이 있을 수도 있겠다. 그러나 국정실패의 사례를 나열하다 보면 그 정도가 지나친 것이 사실이다.
나라를 이 지경에 이르게 하고도, 남은 기간 개헌의 포장 속에 또 다른 실정을 부채질 하고 있다. 이정도 되면, 남의 눈치를 안보는 잔인한 사이코패스 정권이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에 한 가지 권고의 말씀을 드린다.
운동경기에서도 아무리 훌륭한 선수라도 경기가 풀리지 않으면, 선수를 교체하는 것이 정답이다. 국가의 장래를 위해 우리 정치권도 이제 선수를 교체해야 함을 누구나 공감하고 있다.
그동안의 연속적인 국정실패에 대해 국민 앞에 머리 숙여 사과하고, 반성하는 의미에서 이번 4.27보궐선거에서 후보를 내지 않는 것은 어떠한가?
2011년 2월 16일
민주당 부대변인 황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