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조대현 부대변인, 손학규 대표 경기 안성 방문 관련 브리핑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11-02-15

조대현 부대변인, 손학규 대표 경기 안성 방문 관련 브리핑

□ 일시 : 2011년 2월 15일 18시

□ 장소 : 경기 안성시 인지동 안성의료생협, 대덕면 소현리 마을회관


미리내실버타운에서 타운홀미팅을 마친 손학규 대표는 18시 안성시 인지동 소재 안성의료생활협동조합(이사장 이정찬)을 방문하였다. 안성의료생협은 안성지역 주민들의 출자로 구성된 국내 최초의 의료생협이다. 현재 안성의료생협에는 2개의 의원, 1개 한의원, 1개의 치과 의원에, 4명의 가정의, 3명의 한의사, 2명의 치과의사가 의료 활동을 하고 있다.


안성의료생협의 김보라 전무의 설명에 의하면, 병원임에도 불구하고 협동조합이라는 성격으로 인해, 운영은 공정위, 의료활동 관련 사항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이중의 감독을 받고 있다. 병원과 동일한 규제를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보건복지부 사업에 대한 공모 신청 자격이 없는 등 생협이 겪고 있는 불합리한 문제점에 대한 개선 필요성을 제기하기도 했다.

손 대표는 이인동 원장(농민병원)에게 생협 소속 의사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묻고, 일반 병원 의사들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에 관심을 갖기도 했다. 특히, 공공의료에 대해 보건복지부 장관 시절부터 깊은 관심을 가져왔으며, ‘의료생협’이 우리 의료제도의 하나의 대안일 될 수는 없는지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의료법 등 관련법 제·개정의 필요성 등에 대해 검토할 뜻을 밝혔다. 1시간 이상의 진지한 대화를 마친 손 대표는 인근 식당에서 서둘러 저녁식사를 하고 주민 좌담회를 위해 대덕면 소현리로 이동하였다.

대덕면 소현리 마을회관으로 자리를 옮긴 손학규 대표는 20시 30분부터 주민들과 좌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윤종군 지역위원장을 비롯하여 3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하였다. 손학규 대표와 마을 주민들은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었다. 손 대표는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구제역으로 인해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애로사항, 배 농가 농민들이 겪는 어려움, 광역상수도 설치와 관련해 지역 주민들이 느끼는 문제점, 경기도와 안성시청 행정에 대한 민원사항 등을 청취했다. 분위기가 무르익자 주민들은 손 대표의 국가경영 비전에 대해 묻기도 했다. 손 대표와 주민들은 늦은 시간까지 진지한 대화를 주고받았다.

다음은 손학규 대표의 인사말 요지다.

어두운 길을 들어 와서 여기가 어딘지 잘 모르겠다. 경기도지사로 있을 때 안성에 관심을 갖고 많은 행정적 노력 기울였다. 농산물이 풍부하고 산업적으로도 전망이 밝은 곳이다. 안성이 발전 가능성이 큰 지역인 만큼 잘 발전시키려고 노력했었다. 윤종군 지역위원장에게 “할 일 많다. 준비 잘 해라”고 했다. 불의의 사고로 이 지역의 시의원인 훌륭한 일꾼을 잃어버렸다. 마음 아프겠지만 다시 여러분들이 역할을 잘 해 달라. 전국을 돌며 국민을 만나는 것은 서민 위하는 정치를 해보자는 뜻에서다. 서민 이익 대변하는 정치 해보자는 것이다. 시골까지 와서 정치적 발언 하려고 않는다. 누구를 비난하고자 하지 않는다. 그러나 저번 선거에서 이명박 대통령 뽑았을 때는 경제 살리고 서민 살려 달라는 뜻이었다. 그래서 여러 허물을 덮었던 것이다. 그런데 지금 큰 문제는 우리 사회가 갈라지고 있는데 있다. 큰 부자는 더 크게 되고, 어려운집, 근래 와서 끼니도 못 때우는 애들이 늘어나고 독거노인 문제가 심각하다. 개천에서 용 난다는 말 더 이상 들을 수 없게 되었다. 그 와중에 특권과 반칙이 판치고 있다. 도시에서는 동네 가게들이 제대로 살아남지 못하고 있다. 서민 살게 하는 정치를 해야겠다. 경기도지사 하면서 구제역, AI 등 여러 가축전염병을 겪어 보았다.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대처하면 이정도로 심각하게 되지는 않는다. 여러분들을 찾아온 까닭은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가? 민주당이 정권 잡으면 무엇부터 해야 하는가? 에 대해 여러분들의 생각을 듣기 위해서다. 늦은 시간에 함께 해주셨는데 좋은 말씀 들려 달라. 민주당이 책임 있게 국가경영 할 수 있도록 좋은 말 해 달라.




2011년 2월 15일

민주당 부대변인 조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