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브리핑]차영 대변인 오후 현안브리핑
차영 대변인 오후 현안브리핑
□ 일시 : 2011년 2월 9일 오후 4시 30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부분
오늘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의결안건이 있었다. 먼저 구제역과 AI 등 ‘축산업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장은 최인기 의원이 맡아 꾸려가기로 했다.
다음으로, 이광재 지사가 지사직을 그만두면서 가장 걱정했던 것 가운데 하나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였다. 그래서 민주당에서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지원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위원장은 손학규 대표가 직접 맡았고, 추진본부장은 최종원 강원도당위원장이 맡아 진행할 것이다.
■ 故 최고은 작가의 명복을 빈다
시나리오 작가로 유망하고 젊은 최고은 작가가 먼저 하늘나라로 갔다. 명복을 빈다. 너무 슬프고 가슴이 아파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저도 한때는 문화·관광을 담당했던 공무원으로서도, 또 한 개인으로서도 참으로 부끄러움을 감출 길이 없다.
이제 그분은 가셨지만 산 사람들이 할 일은 그분과 같이 일하셨던 분들에게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살펴보는 것이다. 문화관광부에서는 문화산업 영역에 대해 다시 한번 살펴보기 바란다.
특히 영화산업 외에 프리랜서 작가와 수많은 스태프가 어떤 처우를 받으며 일하고 있는지 좀 더 섬세하게 살펴주기 바란다. 그리고 가능하면 좀 더 긴급하게 프리랜서 작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셨으면 한다.
■ 한나라당, 한-EU FTA 선처리 당정협의 관련
오늘 한나라당이 당정협의를 했는데 이번 임시국회에서 한-EU FTA를 상정해서 통과시켜보겠다는 얘기가 나온 것 같다.
일에는 순서가 있다. 우선순위가 있고, 집중과 선택을 해야 한다.
잘 아시다시피 한-EU FTA는 정부가 일방적으로 비밀협상을 했다. 단 한 번도 국회에 보고한 적이 없다.
이제 국회 내에 종합특위를 구성해서 종합적인 내용을 시간을 갖고 검토해야 한다. 무조건 정부에서 내밀면 국회가 추인하는 기관이 아님을 알아주셨으면 한다.
민주당은 한미 FTA에 대해 비준할 생각이 전혀 없다. 한미 FTA는 가장 굴욕적인 협상이었기 때문에 다시 되돌려놓아야 한다. 한미 FTA는 반드시 재협상이 필요하다.
■ 이집트의 민주발전을 기원한다
지금 이집트는 민주화 과정이 한창 진행 중이다. 87년 6월의 대한민국을 보는 것 같다. 많은 시민은 ‘게임오버’라는 피켓을 들고 나와 민주화 운동에 열심이다.
그러나 시위에 관련해 수많은 희생자가 속출하고 있다. 조속한 시일 내에 평화와 안전이 오길 기원한다.
그리고 동시대를 살고 있는 대한민국의 한 사람으로서 민주주의 발전에 한 획을 긋는 역사적인 진전이 이집트에 있길 기원한다.
2011년 2월 9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