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브리핑]이춘석 대변인 구제역 방역 중 순직 공무원 관련 서면 브리핑
이춘석 대변인 구제역 방역 중 순직 공무원 관련 서면 브리핑
■ 구제역 방역업무 과로로 순직한 공무원에 대해
어제 구제역 방역업무에 동원됐던 또 한 명의 공무원이 목숨을 잃었다. 벌써 여덟 번째의 희생이다.
부상을 입은 공무원의 수까지 합하면 147명에 이른다.
20억 아끼려다 2조원의 예산을 허비한 정부에게 충고한다.
경남 양산에서도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된 마당에
끝을 알 수 없는 방역업무를 공무원에게만 맡길 참인가?
'방역은 제2의 국방'이라고 했다.
종합적인 방역대책과 인력수급 대책을 즉각 수립하라.
민관이 하나 되어 구제역을 극복하기에도 벅찬 마당이다.
세금탈루, 부동산 투기, 병역기피, 위장전입 등
‘이명박 정부 4대 필수과목’이라는 신조어까지 만든 정부가
‘농민의 도덕적 해이’를 얘기하는 것은 가당치도 않다.
농가에 대한 고발, 보상급 삭감 정책을 즉시 철회하고
이명박 대통령은 대국민 사과로 성난 농심을 위로해야 할 것이다.
방역에 힘쓰다 과로로 순직한 공무원의 명복을 빈다.
휴일도 없이 방역 업무에 매진하고 있을 공무원과 그 가족여러분께도
감사와 함께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
2011년 1월 30일
민주당 대변인 이춘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