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브리핑] 조대현부대변인, '손학규 대표 가평군 현리 현장방문' 서면브리핑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11-01-18

조대현 부대변인, ‘손학규 대표 가평군 하면 현리 방문’ 서면브리핑





18일 18시 50분 경 손학규 대표는 경기도 가평군 하면 면사무소를 방문하여 구제역 현황을 점검하고 공무원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이진용 가평군수의 보고에 의하면 가평군은 타 지역과 달리 초동 대응을 신속히 하여 확산을 방지했다. 가평군에서는 최초 한 농가에서 발생했으나 신속한 살처분 및 예방접종 등의 조치를 취함에 따라 1월 5일 이후 추가로 발생하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 이 군수는 지역을 방문하는 “국민들이 방역에 대한 적극적 협조가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했고, 참석한 관계자들은 “안동도 초동대응을 잘했어야 한다.”, “대도시 거주자들은 잘 모르지만 지역경제는 엉망이다.”, “인근 화천은 겨울 축제가 취소되어 경제 손실이 엄청나다”는 등 정부의 부실한 대응을 지적했다.

보고를 받은 손학규 대표는 “초기에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대국민 홍보에 나서야 했는데 아쉽다. 군수, 직원들 모두 고생이 많다. 효과적 방역으로 더 이상 확대되지 않도록 했는데 수고 많았다. 이후 모범사례를 발표해야 하겠다.”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현황보고 청취를 마친 손학규 대표는 신하교 인근 방역 초소를 방문했다. 초소에는 공무원, 자원봉사자, 군인, 전경 등이 교대로 근무를 하고 있다. 오늘 다소 풀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방역중인 도로 바닥은 빙판이 되었고, 경기 북부인 가평의 초저녁 바람은 살을 에는 추위가 여전했다. 인근 군부대에서는 초소마다 지원을 하고 있고, 경기도 광주에서 5박6일간 파견왔다는 전경들은 3시간 근무 6시간 휴식을 취하며 방역활동을 지원하고 있었다. 체육사를 운영한다는 소방대 자원봉사자는 비닐 천막에서 교대로 근무하고 있다고 했다. 두 아이의 엄마라고 밝힌 한 여성공무원은 애들은 누가 돌보냐는 손대표의 걱정에 대해 “애 아빠도 공무원이라 애들은 친정에 맡겼다”고 대답했다.

초소 방문을 마치고 저녁 식사를 급히 마친 손학규 대표는 현리3리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20시부터 주민들과 좌담회를 가졌다. 마을 이장의 사회로 진행된 좌담회에서 김봉현 양평가평 지역위원장과 지역주민인 양재수 전 군수 등 30여명의 주민이 참석하였다. 손학규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도지사 마친지 5년이 넘게 지났다. 고속도로도 지나가고 많이 변했다. 민주당 대표로 민주당이 집권하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국민 입장에서 직접 듣고 거기에서부터 정책 개발할 것이다.

작년에는 안보 차원의 불안이 있었고, 경제가 어려웠다. 민주당이 나라 경영 준비해 나가도록 준비해 놓고 맡겨 달라 해야 하는 것이 도리다. 나라 잘사는 길 알려 달라”고 밝혔다. 주민들은 “전직 도지사이기 때문에 친근감을 느낀다”며 유류비 인상으로 인한 부담 증가, 군부대 주둔으로 인한 지역 문제(사격 소음으로 인한 학교 수업 방해 등), 복지시설 지원 등 현안에 대해 건의사항을 비롯한 의견을 개진했다.

주민들의 발언을 청취한 손학규 대표는 “유류세, 복지시설 지원 문제, 참전유공자, 노인복지, 수도권 규제 등 여러분 말씀 잘 들었다. 특히, 수도권 규제 문제 잘 알고 있다. 잘 되지 않고 있는데 개선해 나갈 수 있는 것부터 끈기를 갖고 해결해 나가겠다. 도지사 시절부터 중앙정부와 싸우기도 했는데 잘 되지 않는 것이 이 문제다. 대학, 기업 유치 등 잘 해나겠다. 군 사격장 문제는 군 관련 상황을 잘 몰라서 바로 대답하기 어렵지만 중앙당 차원에서 알아보겠다. 복지, 유류세 문제 등 국가적 차원에서 검토하겠다. 도지사 재직 당시 경기도에서 가평이 가장 작은 자치단체였는데, 자주 왔었다. 꾸준히 가평이 발전했다. 아직 어려움 많지만 발전해나가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기쁘다. 이것은 집권을 준비하는 프로그램이고 집권했을 때 지역을 어떻게 발전시킬까 하는 것을 모색하는 것이다. 지금이라도 할 수 있는 일은 먼저 하고, 집권해서 할 일은 집권해서 해 나가겠다. 다들 건강하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인사말로 좌담회를 마무리했다.





2011년 1월 18일
민주당 부대변인 조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