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개헌 타령 할 시간 있으면 매몰되는 소·돼지 한 마리라도 살려라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11-01-18

개헌 타령 할 시간 있으면 매몰되는 소·돼지 한 마리라도 살려라


한나라당이 또 개헌 타령이다. 한나라당은 매몰된 200만 마리의 가축이 눈에 보이지 않는가? 그리고 2조원의 직접 비용과 그로 인한 직간접적 피해가 수십조에 달할 것이라는 처참한 상황 앞에 어떻게 ‘개헌’이란 말을 끄집어 낼 수 있는 지 인간의 상식으로 도저히 납득이 가지 않는다.


한나라당이 오늘 개헌과 관련해서 18대 국회 출범부터 준비해 왔기 때문에 “이제 와서 논의 자체를 해서는 안 된다는 주장은 앞뒤도 맞지 않고 또 적실성도 없다”며 또다시 개헌 타령을 들고 나와 이를 비판하지 않을 수가 없다.


더구나 물가상승, 전세값 파동, 심각한 전력난에 가계 부채의 위험성까지 경고가 일고 있고, 설을 앞두고 구제역 재앙으로 귀경을 걱정하며 발을 동동 구르는 마당에 4년 중임제니, 권력 분산이니 한가 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대하여 분한 마음을 금할 수가 없다.


개헌타령 할 시간이 있으면 구제역으로 매몰되는 소·돼지 한 마리라도 살리는데 힘써야 할 것이다. 그리고 시간이 더 있으면 구제역 현장에 가서 방역실패 책임을 통감하고 무릎 꿇고 모두 반성하는 쇼라도 보여라.



2011년 1월 18일
민주당 수석부대변인 이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