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원내대표, 기자간담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11-01-06
 

박지원 원내대표, 기자간담회



□ 일시 : 2011년 1월 6일 18:00

□ 장소 : 원내대표실



■ 박지원 원내대표


몇 분의 기자들이 전화를 해 와서 말씀 드린다.

오늘 제가 의원총회를 하고 김무성 대표와 여의도 모처에서 오찬을 함께 했다. 제가 만나자고 했다. 물론 그 사이 12월 8일 이후 김무성 대표가 몇 번 전화를 줬고 여기도 오기도 했지만 어떤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그런 분위기가 아니었다.

 

지금 구제역이 재앙이다. 국가적 재앙에 83만두 이상을 매몰하는 상태이기 때문에 농식품위를 개최해서 원포인트 국회만 하자고 합의했다. 오늘 합의한 내용은 수석부대표들이 전부 발표했다. 그리고 우리당에서 이미 인사청문회에 응하기로 했기 때문에 ‘인사청문회를 하겠다’고 해서 17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18일 지경부장관, 감사원장은 이틀이 필요하다고 했다. 지난번 감사원장은 하루를 했는데 이번에는 철저히 할 필요가 있다고 해서 19일, 20일 이렇게 결정하고 증인, 참고인 청문때도 감사원장 후보자도 함께 출석키로 했다. 김황식 총리 후보자때도 그렇게 했다.

그 외에 우리의 불만과 요구사항도 말했고, 김무성 대표와 여러 가지 의견을 나눴다. 나눈 얘기는 똑같은 얘기이기 때문에 제가 말씀 드릴 필요는 없고, 만났다는 것, 제가 먼저 오찬을 하자고 했다는 것을 말씀 드린다.

 

돌아와서 바로 박기춘 수석에게 얘기하고 수석부대표들이 일정을 합의해서 발표를 했다. 저도 모 방송의 인터뷰 때문에 3시간 정도 나갔다가 들어오면서 박기춘 수석에게 합의해 발표한 내용을 들었다. 훨씬 더 잘됐다.

 

백리향에서 식사를 했는데 들어가는데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과 언론사 사장 등이 함께 올라가면서 만나기도 하고 해서 알려진 것 같다.

 

내일 9시에 감사원장 인사청문 위원들과 회의를 한다. 구미에서 최고위가 있지만 저는 11시에 전국노인단체 신년하례식, 2시에 대학생정책자문단 발족식이 있어서 못간다.




△ 질문 : 원포인트 국회 이외에 국회정상화 조건 등을 제안한 것은 없나?

▲ 답변 : 현재 당내 분위기가 그게 안된다. 인사청문회도 얼마나 강한 거부감이 있었는데 제가 잘못하면 불신임 당할 것 같다. 지금 그런 것을 예상해서 얘기할 수 있는 것은 못한다. 우리가 분명하게 얘기해서 민생이나 구제역 등 재앙, 인사청문회는 하지만 그 이외의 것은 일체 논의를 하지 않았다. 고마운 것은 김무성 대표도 저의 입장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그 이외에 다른 얘기를 안하더라.


△ 질문 : 문방위원장 선출에 관해서는 합의됐나?

▲ 답변 : 문방위원장 선출은 이번에 하지 않을 것이다. 문방위 간사가 청문회 할 것이다.


△ 질문 : 청문회 관련해서 이재오 장관과 통화했나?

▲ 답변 : 이재오 장관과는 아직 안했다. 여러 가지 문제가 있어서 제가 내일 쯤 한번 전화해 볼려고 한다. 시간이 된다고 하면 한번 만나서 화풀이도 할까 생각하는데. 그 분은 저를 압도해버리려고 하니까.(웃음)


△ 질문 : 아침 의원총회에서 손 대표가 국회 관련해서 준비하고 있다고 했는데?

▲ 답변 : 앞으로. 앞으로 여러 가지에 대해서.


△ 질문 : 시점이나 내용은?

▲ 답변 : 얘기를 해야 철저히 준비할 것이고 흥행시키려고 얘기해 놓은 것이다. 기다려 보시라.


△ 질문 : 혹시 정책위의장에 대한 말씀?

▲ 답변 : 그건 아니다. 원래 정책위의장은 제가 비대위 대표일 때 후보자들에게 공개적으로 요구했다. 전병헌 정책위의장은 예결위원장으로 예결위원으로 계수조정소위 위원으로 할 테니까 누가 대표가 되든 12월 말까지는 계속 해 달라고 얘기했다. 손 대표도 대표 된 후에 정책위의장 말씀을 제가 예의로 말씀드렸더니 ‘박 대표께서 말씀하셨으니까 그대로 하라’고 했다. 그 후로 1월 됐으니까 얘기는 있었지만 당분간….



2011년 1월 6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