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독재심판 대구·경북 결의대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10-12-23

이명박 독재심판 대구·경북 결의대회




□ 일시 : 2010년 12월 22일 오후 2시 30분
□ 장소 : 한일극장 앞 광장



■ 손학규 대표



대구경북에서 우리 민주당이 주체하는 규탄대회를 개최하면서 이 지역 많은 분들이 걱정을 하셨을 것이다. 얼마나 사람이 모일 수 있을지, 얼마나 모셔올 수 있을 지. 그런데 정말 많이 모이셨다. 제가 방금 안동의 구제역 지역을 다녀왔다. 현장에 가진 않았지만, 시청에서 현황보고를 듣고 피해농가 대표들과 만나서 간담회를 하고 왔다. 대구경북지역 대구 시내는 아니지만 경북 전체가 구제역으로 몸살을 앓고 있고, 마음들이 상해계신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계각층에서 많이 찾아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


저는 어제 저녁에 와서 여기 동성 거리 동대구역에서 서명운동을 하고 홍보물을 돌리면서 이명박 정권의 날치기를 규탄하고, 이명박 정권이 독재화되어 나가는 것을 막자고 호소했다. 대구지역에 오면서 이런 운동이 괜찮을지, 이 지역의 우리 위원장들 당직자 많이 계시지만, 대구 경북지역에서 민주당을 한다고 하는 것은 독립운동을 하는 것과 다름없다고 이런 말을 할 정도로 환경이 어려운데, 이런 규탄집회와 서명운동이 괜찮을지 마음속으로 걱정도 한 것이 사실이다. 더군다나 연평도 사태로 온 나라가 안보 위기에 몸살을 앓고 있는 상황에서 특히 이 지역에선 어떨지 걱정했다. 그러나 참으로 놀랍게도 대구·경북 지역의 애국시민, 민주시민의 반응은 뜨거웠다. 어제 저녁 불과 3~4시간 저희가 서명운동을 받았지만 정확하게 1,100장을 받았다. 하나의 가감도 없이 받았다. 그중에 8장만 다 채우지 못한 서명지다. 놀라웠다. 오늘 아침 다시 세어보면서 우리 국민들이 이번 예산 날치기에 대한 분노가 어떤 것인지 이명박 정권이 독재화되어가는 데 대한 불안 심리가 어떤 것인지, 이 나라를 이렇게 불안 속에 몰아넣고 서민생활을 짓밟는 이명박 정권에 대한 저항이 어떠한 것인지 제대로 볼 수 있었다.


따지고 보면 대구는 제가 대학교 다닐 때 방학 때마다 민주성지 순례하듯 찾아온 곳이기도 하다. 당시 학생운동 주동자 지도자들의 출신지역이 대부분 대구·경북 지역이었다. 4.19의 제일 처음 횃불을 올린 곳도 대구였다. 3.15 부정선거가 있기 전에 이미 이승만 독재가 전국을 내리누를 때 대구에서 2.18학생운동으로 대구시민 여러분, 청년 학생들이 민주주의의 깃발을 반독재의 깃발을 제일 먼저 높이 든 것이다. 학생운동의 본거지도 대구 경북지역이었다. 민주주의와 진보의 정신이 다시 이곳 대구에서 일어나고 있구나, 경북지역에서 일어나고 있구나. 이러한 것을 저는 어제저녁 오늘 아침에 분명히 느낄 수 있었다. 민주주의의 위대한 승리가 바로 이곳 대구·경북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여러분과 함께 선언하고자 한다.


이번 이명박 정부의 예산날치기 예산이 급해서가 아니다. 급할 것 하나도 없었다. 우리당은 우리 국민의 혈세를 한 푼이라도 절약하기 위해서 밤을 새가면서 새벽 5시 반까지 예산 심의를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청와대 지시를 받은 예결위원장이 예산심사 종결을 했고, 종결을 선언했고, 종결을 한 후에 그 회의에도 나타나지도 않더니 곧바로 본회의에서 날치기 강행처리 했다. 이게 무엇인가 예산이 급해서가 아니다. 뭔가 보여주겠다는 것이었다. 그것은 곧바로 드러났다. 예산만 날치기 한 게 아니라 전혀 급하지 않은 법들 파병동의안, 서울대 법인화법, 과학기술위원회 설치에 관한 법 이런 것들을 날치기 예산에 끼워넣은 것이다. 국회 상임위에서 단 한 차례 심의도 안 했다. 단 1분도 심의하지 않고 상정조차 안 했다. 이게 무엇인가 급해서 날치기 한게 아니라 본때를 보여주기 위해서 날치기한 것이 이것이다.


대통령이 날치기 처리한 후에 우리당에 강기정 의원 주먹으로 정면 가격해서 여덟 바늘이나 꿰매고 치아가 흔들리게 하고 턱이 나가게 한 폭력국회의원에게 전화해서 수고했소. 당신 힘이 컷소 이게 뭡니까 급해서 날치기가 아니고 불가피해서 날치기가 아니고, 국회에서 원내대표가 날치기를 지휘한 게 아니고 대통령이 대통령의 본때를 보여주기 위해서 직접 지시한 것이 만천하에 드러난 것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독재를 선포한 것이다.


그렇게 독재를 하다 보니까 이명박 날치기 이명박 독재의 내용이 무엇인지 그게 하나하나 밝혀지기 시작했다. 형님 예산은 챙기고 어디 날려버릴 것이 따로 있지. 결식아동들 방학 동안에 밥 좀 주자는 예산도 날릴 수 있나. 형님 예산이 아무리 중한들 어떻게 어려운 집 자녀 어린아이들에게 예방접종하는 예산 날릴 수 있나. 아무리 실세예산이 중요하더라도 노인 어르신들 이 추운 겨울 난방비 보태주겠다는 예산을 날릴 수 있나. 말끝마다 친서민 저출산대책을 이야기 하면서 어떻게 심지어 여당의 대표라는 사람이 약속했던 양육수당까지 날려버릴 수 있나. 이명박 독재의 내용은 민주주의를 짓밟고 의회를 부정할 뿐만 아니라 이렇게 서민을 짓밟는 특권층의 독재라는 것이 이렇게 만천하에 드러난 것이다.


어제 저녁 맞은쪽 서명대에 수많은 젊은이들이 특히 젊은 여성분들이 자발적으로 찾아와서 서명을 하고 돌아서 가는 그 모습, 많은 대구시민들이 무슨 내용인가 하다가 날치기 예산을 듣고 보고 와서 서명을 하실 때 그 마음은 다름이 아니라 이명박 정권에게 배신당한 서민의 아픔을 표현한 것이었다. 오늘 아침에 대중목욕탕에 갔을 때 어느 한 분이 반갑게 인사하면서 ‘음료수 좀 들고 가시라. 제가 계산하겠다.’고 했다. 마음이 찌릿했다. 저분의 마음이 무엇일까. 생면부지의 저 손학규를 TV로는 봤겠지만 전혀 인연이 없는, 그것도 민주당이라 하면 대부분 외면한다고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대구에서 그렇게 따듯한 정을 주는 것이 무엇이겠나. 왜 그렇게 젊은 여성들이 서명대에 나와서 자발적으로 서명을 많이 했겠나.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 어려운 집 가정의 미래 자연스럽게 우리 국민들께서 나온 어려운 서민에게 나온 측은지심이었다. 이런 측은지심을 이명박 대통령이 조금이라도 가졌다면 이런 날치기 예산, 얼치기 예산 절대로 안 했을 것이다. 우리 서민을 위한 정부를 원한다. 민주주의를 지키는 정부를 원한다. 평화를 지키는 정부 원한다. 우리 민주당이 하겠다. 서민과 함께하는 우리 민주당이 되겠다. 내년 내후년에 정권교체를 해서 민주당이 집권을 하면 무엇보다도 어려운 서민의 편이 되겠다. 결식아동 마음 놓고 밥 먹을 수 있는 복지예산 만들겠다. 젊은 엄마들이 마음 놓고 어린아이들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도록 하겠다. 우리 학생들이 학교에 가서 차별 없이 다 똑같이 누구도 같이 대접받는 학교를 만들어 나가겠다. 노인 어르신들 연세 들어서 젊을 때 고생하면서 나라를 위해서 자식을 위해서 몸 바치셨던 그 노후생활을 나라가 보장을 해주는 사회를 만들도록 하겠다.


온 나라가 지금 안보불안에 떨고 있다. 민주당의 입장을 분명히 했다. 12월13일 북한에서 연평도 포격했을 때 당시 대포폰 청와대 불법사찰에 항의해서 국민서명운동을 벌이고 국민규탄대회를 바로 접고 한나라당 보다 먼저 최고위를 개최하고 서명운동을 접었다. 안보에는 여야가 없다는 애국충정에서였다. 그리고 북한당국에 경고했다. 이 모든 책임은 북한 당국에게 있다. 결코 무력도발을 용납하지 않겠다 경고했다. 사과하고 책임지라고 했다. 그러나 이번 연평도 사격훈련 저희 민주당은 중지를 요구했다. 새롭게 긴장을 만들지 말자는 것이었다. 한반도를 국제적인 분쟁지역으로 만들지 말자는 것이었다. 북한에 본때를 보이기 위해서 아까운 젊은 장병들 무고한 국민들의 목숨을 더 이상 걸지 말라는 요구였다.


서해5도를 사람이 살지 않는 군사요새로 만들어서는 안 된다. 서해5도를 평화지역으로 만들어야 한다. 남북이 평화롭게 어로를 할 수 있는 경제협력지대로 만들어야 한다. 이렇게 요구하면서 사격중지를 요구했다. 이것이 우리 민주당이 민주주의를 지켜나가고 민생을 지켜나가고 한반도에 평화를 유지하면서 앞으로 통일의 기반을 만들고자 하는 변함없는 민주당의 입장임을 여기 대구시민 경북도민 앞에 분명히 밝혀두는 바이다.


저희는 앞으로 정권교체를 통해서 집권을 할 때 이명박 대통령이 취하고 있는 대북대결정책, 분단정책 이것을 버리고 김대중 대통령께서 시작해온 햇볕정책 남북교류협력정책 이것을 통해서 남북이 함께 평화롭게 경제적으로 같이 번영하는 정책을 취해나갈 것을 이 자리에서 다시한번 국민 앞에 밝혀두는 바이다. 서해5도를 전쟁지역으로 만들지 않고 서해바다를 전쟁의 바다로 만들지 않고 서해5도 지역에 남북이 함께 협력할 수 있는 평화시대 10,4선언에서 밝힌 그 대책을 취해 나갈 것이다.


저는 이 자리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이 정부에게 다시 요구한다. 지금이라도 다시 대화를 재개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해 달라. 대화와 타협과 협력에 의해 남북이 평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십시오. 한반도가 분쟁 지역이 되면, 피해를 보는 것은 다른 사람이 아니라 우리 서민이다.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어서 개성공단이 폐쇄가 되면 개성공단에 진출한 중소기업들 쫄닥 망하고 앞서 우리 중소기업이 동남아시아 중국에 진출한 기업들이 북한과의 경제협력을 통해서 새로운 발전의 길을 모색한 길이 막히게 되는 것이다. 평화는 경제다. 대구시민 여러분께 다시한번 호소한다. 우리의 민주주의 길은 결코 멈출 수 없다. 박정희 유신 독재 그때는 세상을 다 뒤엎을 것 같았지만, 결국은 국민의 힘으로 우리는 일어섰고 민주주의는 다시 일어섰다. 전두환의 군홧발이 광주시민을 짓누를 것 같았지만 광주시민은 일어났고, 결국 민주주의는 국민의 힘으로 6.10 항쟁을 통해 꽃피우게 되었다.


지금 안보 정국을 통해서 검찰을 앞세운 공안 통치를 통해서 국민의 눈과 귀와 입을 막을지 모르지만 위대한 국민 모든 역경 속에서도 대한민국의 독립을 쟁취하고, 우리의 민주주의를 일으켜 세웠던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이 결코 이명박 정권의 압재에 수그러들지 않을 것이다. 독재는 망한다. 이명박 대통령과 이 정권은 분명히 알아두어야 한다. 독재는 망하고 국민이 이기고 민주주의는 영원하다는 것을. 대구 시민여러분 다함께 나아갑시다. 민주주의를 지켜주신 그 뜨거운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이 땅의 민주주의를 위해서 서민경제를 위해서 평화를 위해서 우리 국민대장정, 민주대장정의 길을 함께 나아갑시다. 승리의 길로 나아갑시다.



■ 박지원 원내대표



대구시민·경북도민 여러분 박지원 원내대표다. 일제시대 저희 선친께서 광주학생독립운동 주동자로 이곳 대구에서 오랫동안 형무소 생활을 하셨다. 그래서 저는 대구를 방문할 때마다 저희 선친이 살던 감옥을 생각하고, 대구에서 외롭게 민주화 투쟁을 하고 계시는 우리 민주당 당원동지 여러분께 마치 선친의 정을 느끼듯 존경하고 사랑한다. 이 세상에 머리가 나쁜 사람이 부지런하면 꼭 사고 친다. 전화하려면 많이 다친 강기정 의원에게 전화한 사람은 머리가 영리한 사람이다. 가해자 깡패 국회의원에게 전화하신 분은 저는 머리가 좋다고 말씀드릴 수 없다.


기왕에 예산을 날치기 하려면 완전하게 해야죠. 특히 대구와 경북은 우리 불교의 원천지이다. 김대중 대통령 때 월드컵을 하면서 외국관광객들 호텔이 부족해 불교문화를 알리려고 템플스테이 시작했다. 노무현 대통령께서 관철시켰다. 이젠 매년 우리 훌륭한 불교사찰에는 1년에 약 15만의 내외국인이 템플스테이를 하고 있다. 이러한 문화를 살리는 불교계 예산을 깜박 잊어먹고 빼버린 이 머리 나쁜 이명박 정권 2012년 반드시 심판하자고 여러분에게 호소한다.


우리 민주당 86명의 국회의원 아니 한나라당까지 298명의 국회의원이 형님에게 졌다. 대구시민 여러분 왜 하필 대구에서 태어났다나. 포항에서 태어나지. 날치기하면서 형님 예산만 몽땅 지역에 배정했기 때문에 대한민국은 형님공화국이다 라고 저는 이렇게 말씀드린다. 그래서 앞으로 우리는 형님 있는 사람은 절대 대통령으로 뽑지 말자. 그런데 민주당 애국 지도자들은 형님 계시지만 그런 형님 안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 반드시 2012년 형님공천을 심판하기 위해서 우리 민주당에게 정권교체 시켜줄 것을 호소한다.


이 사람들 어떤 사람들인가. 흉악범 인질범들이 대포폰을 쓴다. 그런데 대포폰을 청와대 하고 총리실에서 썼다. 이런 흉악 인질범들도 사람을 대해줄 땐 갓난 아이, 초등학생, 여성, 노인부터 위해주는데 잔인무도한 이명박 정권 한나라당은 어린애들 예방접종 예산, 곧 있으면 방학한다. 학생들 겨울 방학하지, 입하고 배 방학하나. 세상에 결식아동 방학 때 밥 주는 예산도 삭감해버렸다. 저는 이 자리에서 대구시민과 경북도민들에게 함께 외치자고 제안한다. 이명박 대통령의 한나라당 국회의원님들, 겨울방학에 입하고 배 좀 방학하십시오. 그래서 한달 동안 대통령과 한나라당 국회의원들 밥 좀 안먹으면 살 수 있나 한번 두고 보자. 세상에 인정이 없는 것이 어린학생들 가난한 학생들 밥 주는 것을 예산을 깎아버리면 하느님 부처님이 용서하겠나.


우리 어린이집 보육교사 선생님들 하루에 12시간 노동한다. 노동법이 있기 때문에 민주당에서 작년 재작년 한달에 10만원씩 수당을 주자고 예산을 확보했는데 금년에 한나라당이 싹둑 잘라버렸다. 그래서 대구에 계시는 경북에 계시는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이 들고일어났기 때문에 여러분 2012년 이곳 대구·경북에서 모두 민주당 후보를 국회의원으로 당선시켜 달라고 호소한다. 2012년 대통령후보도 반드시 우리 민주당에게 당선시켜 달라고 호소한다.  오늘 저희가 대구에 새벽에 도착해서 점심을 김대중 대통령님과 막역한 관계이신 민주당 대구시당 고문님과 식사를 했다. 존함은 말씀드리지 않는다. 이 어르신이 말씀하셨다. 민주당은 전쟁을 막고 평화를 지키는 김대중 대통령의 햇볕정책을 이어나가라고 하는데 우리 민주당은 햇볕정책을 방금 손학규 대표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영원히 지켜나갈 것을 약속드린다.


이제 저는 말을 마치겠다. 예산만 날치기 한 것 뿐만 아니다. 대구-경북 도민들이 존경하는 전국 대학교 총장님이나 교수님이나 학생들에게 물어봐라. 대구경북에 있는 국공립대학교 사립대학교 총장님, 교수님, 학생들에게 물어봐라. 세상에 국회 상정되지도 않은 서울대법인화법을 날치기해서 대구에 있는 경북대학교 모든 국공립대 사립대가 다 어렵게 된다. 우리는 대구·경북의 교육을 위해서도 반드시 이명박 정권 한나라당 정권 심판해서 2012년 총선, 대통령 선거에 민주당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한다.



■ 정동영 최고위원



대구시민들께서 경북 도민들도 엊그제 월요일 2시반 연평도 포사격 훈련이 있을 때 가슴이 뜨끔하시고, 혹시 군대가 있는 우리 자식 어떻게 될까 마음을 졸이셨다. 이틀 지났다. 이제부터가 중요하다. 사격훈련은 끝났지만 상황이 끝난 게 아니다. 자 이제 대결국면을 대화국면으로 바꿔내야 한다. 문제는 이 정권 사람들이 그럴 생각이 별로 없다. 오늘 아침 한나라당 지도부 회의가 있었는데 강경기조를 유지해야 한다. 이제 대구·경북도민이 일어나셔서 외쳐야 한다. 더 이상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볼모로 한반도를 대결로 전쟁위협으로 몰고 가서는 안 된다고 분명히 말해야 한다.


그리고 통일부에 개성공단에 가겠다고 신청했다. 그리고 통일부장관에게 전화했다. 개성공단 실태 파악을 하고, 개성공단 안전대책을 위해서 방문하고자 하니 허가를 해 달라. 당신이 정동영이가 개성공단 방문하는 걸 허락하면, 안보 평화에 대해서 여야가 초당적으로 협력하자는 이명박 대통령의 뜻을 받드는 게 될 것이오. 당신은 현 정부의 통일부 장관이지만 나는 전임 정부의 통일부장관인데 전 정부와 현 정부가 서로 협력하는 게 되지 않겠느냐. 또 하나는 내가 개성에 가면 북한이 남쪽정부도 개성공단에 의지가 있구나, 이렇게 볼 것 아니냐. 그러면 우리 국민은 이제 개성공단에 왔다 갔다하고 긴장이 걱정이 완화될 것이기 때문에 이 정권이 진정으로 평화를 원한다면 내 가는 길을 막지 마라. 검토를 해보겠다고 이야기하는 데 여러분 제가 개성공단에 방문할 수 있도록 응원의 박수를 달라.


개성공단 하는 것은 대구에도 서도산업이라는 손수건 만드는 공장, 주식회사 평안사람이라는 회사, 케이스 상자 만드는 회사 3개 업체가 달서구 동구에 있는 회사인데 개성에서 돌아가고 있다. 월요일 포사격 훈련이 실시되고 있다는 그 시간 가슴 졸이던 시각에 300명의 기업인 노동자들이 북한에 있었다. 제대로 정신이 박힌 정권같으면, 대한민국 국민 300명이 이북 땅에 있는데 연쇄반응을 확전을 국지전을 불러올지 모를 사격훈련을 강행할 수 있을까 국가는 무엇인가. 국가의 존립이유는 무어인가. 국가는 위협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수호하기 위해 수립된 것이다. 대한민국 국민이 이북 땅에 300명이 있는데 그분들은 어떻게 하라고 그분들의 생명과 안전을 우려했다면 사격훈련이라는 게 안보 지키고 평화를 유지하기 위한 것 아닌가 이게 목적이고 훈련은 방법인데, 사격훈련을 하는 것이 안보를 위태롭게 하고 만일 확전을 불러올 가능성이 있다면, 안하는 것만 못하지 않나. 이 사람들은 마치 사격훈련이 목적인 냥 그게 왜 목적인가. 훈련을 중개 방송하듯 하는 훈련이 어디 있나. 기 싸움, 자존심 대결, 그것에 대한민국 국민의 목숨을 걸었다.


개성공단 지금 2기다. 어려운데 가서 하고 있는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들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포사격해서 죽던 말든 무책임한 정권, 그리고 이제 정동영이 좀 가겠다는데 가야 되는 것 아닌가. 개성공단 우리 중소기업의 미래다. 개성공단에 121개 공장에 4만5천명의 북한노동자, 남측 기술자가 2천명, 부속도 만들고 상품케이스도 만드는데 이 개성공단을 키워가면 우리가 전쟁 걱정할 필요가 없다. 이 정권은 3년동안 올스톱, 무슨 사태만 있으면 막는데 급급한데 다시 민주정부를 수립해서 정권 잡아서 진영 50만 창원 공단같은 공단이 만들어진다.


그리고 김정일 위원장하고 2010년 노무현 대통령과 합의한게 있다. 황해 강녕군에 개성공단만한 공단을 만들기로 합의했는데 황해남도 강녕군이 바로 이번에 연평도에 포를 쐈던 해안포가 포진되 있던 그 지역이 강녕군 그곳이다. 만일 정권을 민주정권이 빼앗기지 않고 계속 개성공단 완성하고 해주에서 착공해서 했다면 개머리 진지도 해안포도 다 뒤로 물렸을 것 아닌가. 어디로 가야하나. 우리가 전쟁을 불사하고 전쟁을 각오해야하는 시대로 가야하나. 아니면 사람과 돈과 물자가 자유롭게 가고 발 벗고 생업에 종사하고 중소기업에 평화의 시대에 개성공단으로 가야하나. 어느 쪽이 대답인가.


자 이제 대결국면을 대화국면으로 전환시켜야 한다. 이건 민주당의 노선이다. 한나라당 정권은 오천만 국민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이 최우선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6자회동을 추진해야 한다. 미국주지사 한 사람을 세워서 북한이 이야기 한 남북미 직통 통신을 개설하자. 그리고 사용하지 않는 핵 연료봉 1만2천개를 내보내겠다. IAEA 핵사찰을 받겠다. 이 정부 사람들은 낡은 주장이다. 늘 해오던 주장이다. 이러지 말고 이 주장을 그래도 오바마 대통령에 가장 가까운 정치적 동지인 리처드슨을 불러서 북한이 제의한 것을 진지하게 받아들여 검토해서 이걸 징검다리로 미국과 북한의 대화를 성사시키고 남북한 대화를 두드리는 것이 바로 이 정권이 해야 할 일 아닌가.


존경하는 대구시민, 경북도민 여러분 연평도가 어느 나라 땅인가. 연평도에서 정확히 한 달 전에 포격사태가 있었다. 지난 한달 동안 무슨 일이 있었나. 한반도를 둘러싸고 강대국들의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다. 천안함이 나고, 핵 항공모함인 조지워싱턴함이 연평도사태가 나서 12월 초에 서해에서 한미연합 군사훈련이 중국이 서울로 평양으로 뛰어다니고 러시아가 유엔안보리를 소집하더니 이달 초에는 중국과 러시아가 연이어 군사훈련을 실시한다는 데 자 한반도 문제가 연평도 문제가 중국 사람의 문제인가. 러시아의 문제인가. 미국의 문제인가. 대구시민 여러분 우리의 문제이지 않나. 우리가 나서서 풀어야 할 문제 아닙니까. 왜 이걸 강대국에 맡긴단 말인가.


지금 백년전 구한말인가. 조선 말기란 말인가. 청나라 군대가 오고, 일본 군대가 진군하고, 러시아 군대가 오는 왜 그런 시대를 상상케 하는 외교의 실패 외교의 무능, 안보의 실패 안보의 무능 어떻게 하란 말인가. 대답은 하나밖에 없다. 정권을 확실하게 갈아치우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다.


내후년에 대구 12개 선거구에서 경상북도에서 반타작을 목표로 여러분 대구경북에서도 이 수구정권을 심판해 주십시오. 민주당을 세워주시기 바란다. 민주정권이 계속됐다면 세 가지가 달라졌을 것이다. 외교안보가 하나. 대륙열차 시대가 만들어졌을 것이다. 동대구역에서 기차타고 평양 거쳐 하얼빈 길림으로. 기차표 사서 대구역에서 블라디보스톡 시베리아로 저 파리 런던으로 가서 장사도 하고 무역도 하고 취직도 하고, 수학여행도 다녀오고. 대륙열차시대에 개방은 커녕 이어진 철도, 고속도로 마저 끊은 정권이다. 두번째 남북간 미국간에 합의사항을 이행해서 그 결과로 남과 북이 군비를 축소하는 단계에 들어갔을 것이다. 정권을 잡아서 다시 해야한다. 13억이나 되는 중국의 군대가 220만명이다. 남북한 군대가 몇 명인가. 180만명이나 한반도에 군인이 있다. 이런 비정상이 어디에 있나. 평화협정 체제를 만들고 군대를 30만씩 줄이고 그런시대 만들어 가야하지 않겠나. 그리고 개성공단 하나가 아니라 두개, 세개, 다섯개, 열개 해주공단남포공단 원산 공단 함흥 공단 만들어서 사람과 물자가 자유롭게 오가고 그 단계가 되면 남도 북과 연합을 선언할 수 있다. 자 정권 뺏겨서 그 시대 못 열은건 원통하지만 다시 2년 남았다. 2년 뒤에 시대착오적이고 반역사적이고 반민족적인 정권 반드시 갈아치워 주실 것을 호소한다.


 

■ 정세균 최고위원



이명박 정권 2년도 채 남지 않았다. 3년이 지난 지금 3년 동안 어떻게 지냈나. 안보가 괜찮아졌나. 행복해 지셨나. 살림이 좀 늘어났나. 나라가 튼튼해 졌나. 국가 위상이 올라갔나. 이명박 대통령이 뭐라고 말씀하셨냐 1년에 7% 경제를 성장시키겠다고 공약했다. 그런데 지난 3년 동안 성적표를 조사해 보니까 7%는 커녕 평균 2.8% 경제 성장했다. 그러니까 이명박 대통령이 공약한 것 반절도 못했다. 반절이 3.5% 아닌가. 그리고 서민생활은 여전히 어렵고 중소기업은 계속 부도가 나고, 있고 참으로 살기 어렵다.


이명박 정권 경제 무능했다고 이야기해도 이명박 대통령 할 말 없죠. 자 그러면 대통령의 중요한 책무 중 하나가 국민을 잘 먹고 살게 하는 것에서 나라를 안전하게 지키는 것이다. 천안함 사태 언제 났다.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때 났나? 이명박 대통령 때 아닌가. 연평도 포격 언제 났나. 이명박 대통령이 경제만 무능한 줄 알았더니 안보도 무능하다. 나라도 제대로 못지킨다. 무능한 정권이다 이렇게 비판해도 이명박 대통령 할말 없지 않나.


그것만 아니다. 대통령은 외교를 잘 해야되죠. 우리가 미국과는 옛날부터 전통적 우호관계를 유지해왔고 동맹국이다. 그러니까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때도 미국과 협력을 잘했죠. 여러분 한나라당 여권시절에 중국이나 러시아가 한국 관계가 어땠나 매우 어렵지 않았나. 그런데 1992년 중국과 수교한 이후에, 중국과 교류를 증대했고 특별히 김대중 대통령 시절부터 대중외교에 집중해서 지금은 우리나라와 수출입을 제일 많이 하는 나라다. 다시 말해서 경제적 이해관계까지 가장 큰 나라가 중국이 되었다. 그러면서 옛날에는 중국이 북한과 매우 가까웠는데 중국이 남북한 치우치지 않고 경제적으로는 남한과 밀착해 있으면서 외교안보적으로도 중간에 와있었는데 그런데 이명박 정권 들어와서 쫓아버렸다. 그래서 중국이 북한과 더 가까워 보인다. 러시아도 마찬가지다.
 

그러면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시절에 과거 한나라당 시절에 거리가 멀었던 중국이나 러시아를 우리와 가깝게 하는 외교적 실적을 이뤘는데 이명박 대통령 시절 3년만에 옛날 한나라당 시절, 옛날 민정당 시절로 돌아가서 지금 어떻게 됐나. 러시아 중국과 북한이 가까워지고 우리는 미국과만 가까워지는 외교적 실패를 했기 때문에 이명박 정권의 경제 안보 뿐만 아니라 외교까지 무능한 정권이다 그래서 총체적인 무능한 정권, 이명박 정권을 우리 민주당이 대구시민 경북도민과 함께 확실하게 심판하고자 한다.


그런데 이명박 정권 잘한게 있나. 날치기 잘하죠. 옛날에 우리가 안하던 짓 과거에 예산안은 박정희 대통령도 날치기 안했다. 전두환 대통령도 날치기 안했다. 왜냐하면 예산안은 그 다음해에 집행해야 되기 때문에 12월 31일까지는 죽이 되든 안되든 통과가 되는거다. 그래서 날치기 안해도 된다. 그런데 이명박 정권 와서는 내리 3년동안 날치기 했다. 그러니까 날치기 하는지 안하는지 숫자만 믿고 밀어붙이자 이게 이명박 정권의 속성인 것이다. 그래서 날치기를 3번이나 했고 그것 말고도 언론악법 같이 싸우지 않았나. MB악법 날치기 했으니가 날치기 잘한다 평가할지 모르지만, 날치기 잘한다는 소리 들으려면 깨끗하게 해야죠.


이번 날치기 했는데 제대로 하지 못하고 엉뚱하게 해서 개망신당하는 것이 이명박 정권 아닌가. 그 많은 숫자 가지고도 날치기 하나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그 정권 그 정당이 한나라당이다. 그래서 날치기도 무능하다. 하나 더 잘하는게 있다. 공안정치 잘하잖아요. 어제 한명숙 전 총리에 대한 공판장에서 핵심 증인이 한명숙 총리에게 정치자금을 줬다고 하는 공소장에 나온 피의사실은 조작된 것이고, 사실이 아니다 라는 신문 보셨죠. 이명박 정권은 없는 사람들 죄를 뒤집어 씌우고 특별히 과거 정권에 중요한 일을 했던 사람들 다 잡아넣으려고 정신없이 혈안이 되어있는 것 아닌가.


한 총리가 지난 지방선거 때 우리당의 유력한 서울시장 후보 아니었나. 그 한명숙 후보를 선거에 개입하기 위해서 죄를 뒤집어씌웠다고 저는 본다. 그래서 첫 번째 대한통운인지 해서 5만달러를 받았다는게 완전히 가짜다. 그래서 2심에서 무죄판결 나지 않았나. 그 무죄판결 나는 날 또 이번에 9억을 받았다고 하는 내용을 그날 발표해서 다시 재판하고 있다. 1심 때와 똑같이 재판정에서 이건 사실이 아니고 조작된 것이다 라고 핵심 증인이 증언을 했다. 그것은 명백한 야당 탄압이고, 정치보복이고, 선거개입이다 라고 저는 주장하면서 공안통치 하려면 제대로 하라. 제대로 못하면서 국민에게 비판받아야 하고 공권력을 남용한 이명박 한나라당 정권은 민주당이 대구·경북 시민들과 함께 나서서 2012년 확실하게 심판한다 이렇게 결심하자.


그러고 보니까 날치기나 공안정치 잘하는 줄 알았더니 자충수나 두고 형편없다. 이명박 정권 잘하는 것 하나도 없기 때문에 당장 해고해야 하는데 우리는 헌법을 지키는 정당이고, 헌법을 지키는 국민이기 때문에 당장 쫓아내진 못한다. 아직도 2년을 참아야 한다. 자 우리 지금부터 민주당과 함께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경제 나라를 튼튼하게 하는 외교와 안보 남북관계를 원만히 이뤄나가는 대화와 포용정책, 햇볕정책을 통해 이 나라 미래를 강력하고, 민주적이고 서민들이 잘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 우리 함께 힘과 지혜를 모으자. 열심히 최선을 다해 노력하자.



■ 이인영 최고위원



지난 12월 8일 우리의 민주주의가 짓밟혔다. 12월 8일 우리가 국회에서 잃어버린 것은 309조에 달하는 예산과 몇몇 날치기 처리된 법 뿐만 아니다. 지난 30년 동안 우리가 한결 같이 밀고 왔던 우리의 민주주의를 잃어버렸다. 국민들의 가슴속에는 잃어버린 날치기 예산 309조보다도 지난 30년 동안 우리의 역사 속에서 민주주의를 밀고 왔던 우리가 짓밟히고 상처받았다. 많은 국민들은 날치기 처리된 것도 잘못이지만 날치기 와중에서 드러난 이명박 정권의 죄질이 악질이다. 이명박 정권은 지난 여름 내내 친서민 정책을 강조했다. 그러나 서민예산, 민생복지 예산은 싹둑 잘라버렸고 형님예산 실세예산만 증액하는 이명박 정권의 본질을 보면서 분노한다.


수많은 시민들이 이야기하신다. 세상에 떼어먹을게 없어서 한 살도 안된 영유아 예방접종비를 잘라먹는가. 떼먹을게 없어 겨울방학에 굶주리는 우리 결식 어린이 지원비용을 잘라먹나. 300억 200억에 달하는 이 돈은 어디로 갔나. 한나라당의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이주영 위원장 지역구 예산으로 500억이 몽땅 들어가지 않았나. 세상에 떼어먹을게 없어서 1,800억에 달하는 대학생들 장학금, 등록금 지원비를 떼어먹나. 그 돈은 어디로 갔나. 포항에 지역구를 둔 이상득 국회의원 형님예산으로 1,800억이 몽땅 들어가지 않았나. 세상에 떼어먹을게 없어 우리 아이들의 방과 후 돌봄 지원사업비 300억 예산도 떼먹었지 않나. 그 300억원 어디로 갔나 한나라당 출신의 국회의원 박희태 의원 지역구로 몽땅 들어가지 않았나.


어르신들을 위한 기초노령연금 600억은 어디로 갔나. 이 겨울에 추운 곳에 떨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난방비 500억은 어디로 갔나. 2,700억에 달하는 우리 아이들을 잘 키우기 위한 양육수당은 어디로 갔나. 이상득 형님예산, 박희태 바지의장 예산, 이주영 꼭두각시 노릇한 술상무 예산 다 합쳐도 2,700억을 우리가 도둑질 당하지 않았나. 이 돈은 여기계신 어르신들의 손자들을 위한 돈이다. 이 돈은 여기계신 어르신들의 난방비를 위한 돈이고, 여기 있는 우리 젊은이들의 대학생들의 장학금과 등록금을 지원하기 위한 돈이었다. 진정 한나라당이 조금이라도 양심이 있다면 이명박 정권이 한말의 양심이 있다면 이 추운겨울 서민복지 예산을 싹둑 잘라서 형님예산 실세예산으로 둔갑시키는 이따위 짓은 하지 말아야 한다고 저는 생각한다.


정의로운 대구시민 여러분 전두환 군사 파쇼정권 하에서도 대구시민 여러분은 정의와 민주주의 깃발을 지키신 분들이다. 저는 기억한다. 87년 6월 항쟁의 거리에서 대구백화점 앞을 까맣게 메운 대구시민들의 정의와 민주주의를 향한 그 함성을 기억한다. 대구의 이곳 한복판에서 울린 그 민주주의와 정의를 위한 함성이 87년 전국에서 4천만 국민이 함께하는 민주화운동의 불꽃을 활활 타올랐다. 진정 12월8일 우리가 잃어버린 것이 서민복지예산 309조원이 아니라면 그날 우리가 더 우리 생명보다 소중하게 생각하는 민주주의를 도둑질한 것이라면, 이제 대구시민, 경북도민 여러분 다시한번 나서야 한다. 이번만큼은 날치기 만큼은 반드시 잘못된 것이라고 심판해주셔야 한다.


서민복지 도둑질해서 형님, 실세예산 날치기 한 것이 왜 대구경북에선 괜찮나. 12월8일 우리가 30-40년 동안 목숨걸고 민주주의를 진전 지켜왔는데 국회에서 그 민주주의가 이명박 정권에 의해서 산산이 도륙 당했는데 대구경북에선 괜찮아야 하나. 저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대구에 계시는 경북에 계시는 정의로운 민주주의를 향한 용기와 불굴의 정신을 가진 정의로운 대구경북 시민, 도민여러분 이번만큼은 다른건 다 눈감으셨어도 절대로 용서하시면 눈감으시면 안된다. 12월 8일 단 하루 민주주의가 짓밟혔지만 12월 8일 이후 날마다 새로워지고 강해지는 우리의 민주주의를 보셔야 한다. 낮에는 우리가 서명용지가 되어 국민들 가슴속에서 터져나오는 민주주의에 대한 그 욕망 열망을 받아 적어야 한다. 가난한 우리의 몸뚱이가 촛불이 되어서 다시 민주주의를 향한 장엄한 행진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우리는 단화로 짓밟혔지만 2012년 정권 교체를 해서 민주정부를 세울 때 까지 한결 같이 한 치의 흔들림도 없이 진군해야한다.


저는 그 정의로운 발걸음이 행진이 이 대구에서 다시 시작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대구가 경북이 다시 일어날 때 이 나라의 민주주의는 두 번 다시 짓밟히지 않을 것이다. 대구와 경북이 12월 8일 이명박 정권의 날치기는 잘못된 것이라고 규정해 주셔야 한다. 우리가 설마설마 할 때 우리가 조금씩 봐주고 할 때 어느새 우리 앞에는 돌아온 독재가 있다. 돌아온 독재 그것은 이명박 정권의 본질이다. 역대 그 어떤 독재정권도 이렇게 표독하고 추악한 적은 없었다. 이제 돌아온 독재 이명박 정권을 심판해 달라. 그 심판의 길에서 다시 또 평화의 꿈을 만들어 달라. 서민과 중산층의 나라 당당한 대한민국의 꿈을 만들어 달라. 대구 경북도민 여러분 진심으로 존경한다. 그래도 우리 역사에 어둠이 짙었을 때 독재에 대해 당당하게 맞서 싸운 민주도민 여러분이시지 않나. 함께해 달라. 12월 8일 날치기 처리된 예산과 날치기 처리된 법안이 잘못된 것이라 생각하면 민주당과 함께 해 달라. 더 이상 이명박 정권이 독재 짓을 못하게 해야 된다고 생각하시면 민주당과 함께 해 달라. 더 이상 대한민국 한반도의 운명이 긴장으로 가지 않고 평화로워야 한다고 생각하면 민주당과 반드시 함께해 달라.



■ 천정배 최고위원



이 어려운 가운데 꿋꿋하게 민주주의를 위해서 시간을 할애하신 당원여러분 안녕하신가. 이명박 정권하에서 3년간 참고 사느라 얼마나 고생이 많은신가. 그동안 우리 손학규 대표와 최고위원 말씀을 잘 들으셨죠. 시간관계상 짧게 정리하고 여러분들과 함께 결론을 내리겠다. 지난 3년 전 우리 국민들은 이명박 대통령을 뽑았다. 왜 뽑았나. 이명박 대통령 되면 이 나라 경제 살리고, 민생이 안정될 것이다 서민들도 더 잘 살게 되리라 기대했다. 3년 지났다. 서민들 살만하신가. 더 잘살고 있나. 아니다. 그 반대다. 잘사는 사람은 더 잘살고, 서민은 더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다. 부익부빈익빈 빈부격차가 많이 늘어나고 있다. 통계치가 다 나와 있다.


그런데도 이명박 정권이 하는 일은 지난 3년간 나라 빚을 100조 이상 늘렸다. 그러면서도 서울 강남에 사는 부자들을 위해서는 100조 가까운 세금을 깎아줬다. 이런 정권, 부자들 자기들 욕심만 채우고 서민들 국민들, 나몰라 하는 고생해서 사는 서민들 중소기업들 일하고 계신 자영업자들 다 나몰라 하는 정권 이 탐욕정권이 바로 이 정권이다 탐욕정권이다 라고 생각하는 동의하시는가.


이명박 정권 이 영상이 나오고 있지만, 이 날치기 노골적으로 폭력을 가지고 날치기를 했다. 3년내리 예산날치기, 또 작년에는 언론악법 날치기 했다. 오늘 제가 앉아서 영상을 보니까 김성회라고 하는 폭력 국회의원이 의원들을 끌어내는데 저도 끌려나왔다. 저는 그 상황을 잘 몰랐다 화면을 보니까 나오더라. 그뿐인가. 이명박 정권의 검찰 경찰, 노무현 대통령 정치보복으로 죽음으로 내몰았다. 한명숙 국무총리 2번이나 기소해서 엉뚱하게 보복하고 있다. 그런데 자기들 문제 청와대 대포폰 문제. 민간인 사찰문제, 우리 검찰이 제대로 수사하고 있나. 아니죠. 이렇게 검찰이나 경찰과 같은 법을 지켜야 하는 기관이 자기편은 봐주고 야당과 자기 반대편은 죽이는 이런 법 집행 이런 것을 법이라 할 수 있나. 이것은 법의 탈을 쓴 폭력이다. 이런 것을 폭력이라 불러야 하지 않나.


그래서 이명박 정권은 조폭정권, 폭력정권, 법을 빙자한 폭력정권이다 저는 이렇게 분명하게 말씀드린다. 이명박 정권 안보도 죽이고 남북관계도 죽였다. 그래서 저는 이렇게 말씀드린다. 과거 50년전 30년 전에 박정희 노태우 이 사람들이 총칼 들고 나와서 군사 쿠데타 했다. 그런데 꼭 총칼을 들고 나와야만 쿠데타인가. 경제 살리고, 민생 살리겠다고 대통령 만들어줬더니 경제 죽이고, 민생 죽이고, 폭력으로 민주주의 죽이고, 야당 죽이는 이명박 대통령 총칼만 안들었지 이것이야 말로 국민을 무시한 쿠데타라고 생각하는데 여러분 같은 생각이죠.
 

대구시민 여러분 경북도민 여러분 이 폭력정권, 탐욕정권, 쿠데타정권 어떻게 하시겠나. 우리 그냥 두고 보시겠나. 쿠데타 정권에 대해서 맞서 싸우는 것은 우리 국민의 신성한 권리이자 의무이기도 하다. 우린 김대중 대통령께서 행동하지 않은 양심은 남의 편이다 라고 하신 말씀을 기억하자. 우리는 행동해야 한다. 대구시민들이 경북도민이 앞장서주셔야 한다. 이명박 폭력정권, 탐욕 정권, 쿠데타 정권 여러분이 앞장서서 응징해 주시겠나. 여러분이 앞장서서 확실하게 분쇄해주시겠나. 그래서 2012년 총선에 이명박 정권 한나라당 심판해 주시겠나. 2012년 대선에 한나라당 심판하고 이제 민주당과 민주개혁세력에게 대구경북에서도 많은 표를 주셔서 새로운 정권교체 만들어주겠나.


이제 국민이 믿고 의지할 곳은 민주당 뿐이다. 민주당이 여러분의 희망이 되겠다. 민주당은 지난 10월달에 새 지도부가 뜬 이유로 대구 및 전국 여러분들 믿음을 얻기 위해 무진장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우리 민주당이 여러분 잘 살 수 있는 정책과 비전 만들어서 여러분께 보여드리겠다. 민주당이 우리 국민들을 하늘처럼 섬기고 당 내에서는 민주주의 만들어서 여러분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비전 있는 수권정당으로 거듭나겠다. 여러분 민주당 한번 도와주시겠나. 진짜 도와주시겠나. 정말 도와주시겠나. 감사하다.



■ 조배숙 최고위원



존경하는 대구시민 경북도민 여러분 우리 영남지역에서 민주당을 하는 것은 독립운동 하는 것 보다 더 어렵고 힘들다고 한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지역주의 타파하고 민주주의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당원 동지여러분 또 오랫동안 민주당을 지켜주신 고문님들 격려하는 의미에서 뜨겁게 박수 부탁드린다. 여러분 최고위원들이 많은 이야길 하셨다. 잘 들으셨죠. 이명박 대통령은 친서민 정책 한다고 하면서 이번 날치기에서 서민예산을 다 삭감했다. 밥을 굶는 어린 학생들 결식아동 급식비, 저출산이 걱정이라고 하면서 영유아 예방접종 주사비, 보육교사들이 정말 어려운 환경에서 12시간씩 일한다. 그 사기를 올리기 위해 양육수당 580억 삭감했다. 또 장애인 연금 삭감했다. 노인들 한달에 몇 만원씩 기초노령연금 받아서 용돈으로 쓴다. 그 예산 깎아서 8만명의 노인이 못받게 됐다. 또 대학생 등록금 지원금 깎였다. 또 청년 실업 심각하다. 그 일자리를 위한 예산 깎였다.


여러분 이것이 친서민 정치인가. 아니다. 그런데 그 와중에서도 예산은 꼬박꼬박 실세예산 챙겼다. 형님예산 1,700억 챙겼고, 이 지역 예결위원장 예산 챙겼고, 박희태 국회의장 예산 챙겼다. 그리고 4대강 예산 챙겼다. 이 산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서 골고루 써야한다. 포항에만 올해 1,700억 지난해까지 합치면 1조에 해당하는 예산이 갔다. 이것이 공정사회인가. 아니다. 여러분 어제 보육교사들이 담임수당 삭감한 것에 대해서 1만명이 집회하고 있다. 올해 포항예산 1천700억 중에 1/3 580억만 보육교사들에게 주면 그분들 사기가 올라갈 텐데 여러분 그 사람들 예산 깎고 포항에 보냈다. 요새 공정사회 운운하지만 이게 공정사회인가. 아니다.


그 과정에서 국회에서 예산안 뿐만 아니라 법안도 날치기 했다. 직권상정이라는 것은 여야가 계속 토론만하고 결론이 안나니까 국회의장이 기다리다 빨리 처리해야되기 때문에 예외적으로 보충적으로 인정하는 제도이다. 그런데 이 직권상정을 남용해서 정부가 제출한 법안 상임위에 상정조차 못한 법안 그거 올려서 통과시켰다. 서울대 법인화법이다. 여기 계신 교육계에 계신 분들 다 반대하고 있다. 이 법을 통과시켜서 한나라당 법안내용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통과시켰다. 그것이 국회인가. 그것이 국회의원인가. 누가 이렇게 만들었나.


여러분 대구시민들 경북도민들 그렇게 한나라당 그렇게 지지해서 싹쓸이 했건만, 그 국회의원들이 여러분들 위해 무엇을 했나. 날치기 하면서 서민예산 깎았다. 여러분 정신차려야 한다. 눈 크게 떠야 한다. 여러분 우리 날치기 당한 예산 누구 예산인가. 누구 돈인가 저희 돈이고 여러분 돈이고 모든 여러분들 돈이다. 그 돈을 자기 호주머니 쌈지 돈 쓰듯 썼다. 여러분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누가 주인인가 국민이 주인이다. 국민이 주인이고, 대통령이나 국회의원들 정치인은 국민들이 뽑은 일꾼이고 머슴이다. 이 머슴은 주인의 말을 듣고 주인을 위해 일해야 한다. 그런데 이 머슴들이 주인인줄 안다. 여러분 우리 주인이 이렇게 주인 말 안 듣고 분탕질 치면 집안 망한다. 여러분 우리는 주인이다. 주인의식 가지고 못되게 구는 머슴들 혼을 내야한다.


안동에 구제역이 발생했다. 말을 들어보니 안동의 소와 돼지가 전부 16만정도인데 80%를 살처분 했다고 한다. 축산 농가는 물론이고 안동에 많은 관광객이 오지만 식당이 되질 않는다 한다. 안동은 구제역으로 비상이다. 여기뿐만 아니다 서울 인근 포천 연천까지 또 구제역이 발생했다. 제가 오늘 1월달 포천에 다녀왔다. 포천은 1월에도 구제역이 발생했다. 초기 대응을 잘해야 하는데 초기 구제역 증세가 나면 정밀검사를 하는데 간이검사를 해서 음성으로 나와서 방심을 해서 일이 커졌다. 여러분 정말 무능하다. 여러분께서 그냥 한나라당이라 하면 당만 보고 지지를 해줬기 때문이다. 이제는 변해야 되겠다 바꿔야 되겠다 라는 목소리를 내달라.


여러분이 지역주의 타파해야 한다. 그럴려면 여러분이 나서야 한다. 대구와 경북도민이 움직이면 대한민국이 움직인다. 2012년 총선 때 여러분께서 민주당을 지지해 주시고 총선과 대선에서 승리하게 해달라. 여러분 정말 앞으로 민주주의를 위해서 용단을 내릴 때 대한민국이 진정 민주화가 되고 여러분은 역사에서 위대한 민주시민으로 남을 것이다.





2010년 12월 22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