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투쟁 손 대표 "언론들, 데스크와 싸워서라도 진실 써라"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10-12-13
 



12일 오후 8시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린 촛불집회에서 손학규 대표는 "폭력을 누가 썼는지 이제 알게 됐죠 (네), 날치기에 껴 넣은 법안들이 어떤 건지 알기 시작했죠 (네), 이명박 정권이 독선을 넘어서 독재로 갔다는 걸 국민이 알기 시작했죠(네)"라고 말했다. 참가자들로부터 "네"라는 답이 나올수록 손 대표의 목소리를 높아져갔다.



손 대표는 언론 보도에 유감을 표시했다. 손 대표는 "강기정의원은 폭력을 한 당사자가 아니고 8바늘을 꿰매 지금도 퉁퉁 부어있고, 최영희 의원은 목이 졸려 발버둥 친 것이지 발길질을 한 것이 아니다"라며 "이 진실을 다만 한 줄이라도, 데스크와 싸워서라도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수 신문들이 폭력을 행한 가해자로 최영희 의원과 강기정 의원을 꼽은 데 대한 불만을 표시했다.



민주당은 13일 오후 8시 서울광장에서 촛불집회를 열 예정이다. 장외에서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에 대한 규탄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100시간의 서울광장 투쟁을 끝낸 후엔 인천을 시작으로 전국을 돌며  순회운동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