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브리핑]전현희 원내대변인, 의원총회 결과브리핑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10-12-09
 


전현희 원내대변인, 의원총회 결과브리핑



□ 일시 : 2010년 12월 9일 18:45

□ 장소 : 국회 정론관



■ 의원총회 결과 관련


손학규 대표와 박지원 원내대표의 마무리 발언을 정리해서 말씀드리겠다.


손학규 당 대표께서는 마무리 발언에서 어제 한나라당의 예산안 날치기와 법률안 날치기를 막지 못해 국민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하셨다. 당 대표로서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고 어제 고생하신 많은 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렸다.


현재 상황은 단순히 국면이 달라진 것이 아니라 MB정권의 성격이 새롭게 달라진 것으로 앞으로 독재 타도와 MB정권 퇴진운동에 나설 것임을 천명했다. MB정권의 독재에 저항해서 국민과 함께 싸우자고 의원들께서 말씀하신 것에 대해 당대표로서 앞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투쟁하겠다고 했다. 앞으로 독재 투쟁의 싸움은 장기적으로 끈질기게 정권 교체 투쟁으로 결말짓겠다는 말씀도 했다. 여러 의원들의 주장중에 의원직 사퇴, 삭발 투쟁 등 여러 가지 제안이 있었지만 아직은 그런 방법으로 대응할 상황은 아니라는 의원들의 총의를 모았다.


오늘부터 손학규 당대표께서 서울광장에서 천막을 치고 다시 장외투쟁에 돌입을 한다. 앞으로 100시간 동안 이명박 정권의 무도한 날치기 행각에 대해서 대국민 투쟁을 벌일 예정이다. 국민들과 함께 MB독재를 심판하고 정권 퇴진을 위한 투쟁으로 앞으로 재가동하여 장외투쟁을 시작하기로 했다. “이번에는 민주당이 절대 물러서지 않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가지고 반드시 승리를 향해 나아갈 것이다.”라는 말씀이 있었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100시간 서울 광장 천막농성에 이어서 민주당은 앞으로 권역별, 지역별 대규모 정치 규탄 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우선 지역 대의원대회가 곧 열릴 예정인데 이 지역 대의원 대회를 권역별로 묶어서 전국 대의원대회를 개최해 광주, 서울, 각 광역시별로 돌아가면서 규탄대회겸 대의원 대회를 갖기로 했다. 민주당의 지도부와 가능한 의원들이 모두 참석하여 민주당 차원의 대규모 반정부 투쟁을 할 것이다. 전국적인 4대강 예산 날치기 법안 무효화 투쟁을 서명운동과 함께 진행을 할 것이고, 내일부터 지역별, 권역별 서명운동을 진행할 것이다. 불법 예산 날치기 통과와 법안 직권상정에 대한 불법성과 문제점을 국민에게 알리는 의정보고서도 작성하여 국민에게 홍보활동을 하기로 했다. 이후에 불법 날치기 법안에 대한 가능한 법적 대응 수단도 마련하기로 했다. 법률검토를 해봐야겠지만 헌법소원을 비롯한 가능한 법적대응을 할 것이고 이번 국회 폭행사태에 관한 필요하고 충분한 법적대응을 할 것을 천명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더욱더 의원들의 단합이 중요하므로 토론 과정에서 백가쟁명 할 수 있으나, 일단 실행이 된다면 모두가 일치 단합하여 한목소리로 투쟁해야 한다는 말도 있었다. 그리고 우리의 기본 방향은 국민속으로 나아가야 하고 오직 믿고 기댈 곳은 국민 뿐이고 힘을 주는 것도 국민임으로 이번 투쟁을 국민과 함께 하는 투쟁이 되어야 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손학규 대표께서는 개인적인 지지율을 높이는 데에는 관심을 갖지 않기 때문에 민주당과 국민을 위하여 앞으로 이런 가열찬 투쟁을 하겠다고 했다.


박지원 원내대표께서 오늘 상황에 대해서 정리를 했다. “우리는 절대로 지지 않았고, 지면서 이기는 싸움을 했다.”고 말했고, 수고해 주신 의원님께 감사의 말씀도 했다. 예산 투쟁에 있어서 4대강 예산을 막지 못한점에 대해 국민에게 송구하고 죄송하다는 말씀도 덧붙였다.


87명의 의원 중 불가능한 의원 몇 분을 제외하고 모든 의원들이 똘똘 뭉쳐서 반드시 당의 행사에 100% 참석하여 호응해주고 뭉쳐 주실 것을 당부했다.


앞으로 민간인 사찰과 대포폰 게이트, 천안함 문제, 4대강 문제 등 모든 현안에 대해 결코 포기 하지 않고 반드시 국정조사 쟁취하겠다고 했다. 12월과 1월 두달은 민주당 의원들의 외국 일정은 절대 금지하는 금지령을 내렸다.


오늘 손학규 대표는 바로 서울 광장으로 갈 예정이고, 9시에 천막 장외 농성을 시작하는 발대식을 모든 의원이 참석해서 가질 예정이다.


오늘 의원총회에서 발언을 하신 분은 30여분이고, 대부분 어제 한나라당 날치기 예산 통과에 대한 강력한 규탄과 의회주의 파괴의 개탄을 금치 못했다.




2010년 12월 9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