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브리핑]김현 부대변인, 청와대 불법 국민사찰 국정조사, 특검 쟁취를 위한 손학규 대표 서명운동 이틀째 상황 브리핑
김현 부대변인, 청와대 불법 국민사찰 국조 ? 특검 쟁취를 위한 손학규 대표 서명운동 이틀째 상황 브리핑
오늘 손학규 대표는 오전 8시 30분 최고위원 - 원내대책의원 연석회의를 개최한 뒤 서울광장 앞에서 국민들에게 “4대강공사는 대운하 1단계 공사”, “군사정권 시절에도 이 정도는 아니었다.”는 홍보물을 나눠주며 대국민 서명운동에 참여한 분들에게 일일이 인사를 나눴다.
오전 11시 20분경 유시민 국민참여당 참여정책연구원장의 격려방문이 있었다.
유시민 원장은 “고생하는 손학규 대표를 응원하기 위해 들렀다. 저희가 마음은 함께하고 있다. 가끔씩만 들러도 너그럽게 이해 달라.”며 “민주주의가 대화와 타협으로 하는 것인데 지금 내년 4대강 예산, 청목회에 대한 위헌적 수사, 대포폰 불법사찰에 관한 국정조사 요구를 하고 있다. 임기 5년으로 대통령을 뽑아놓은 것은 맞지만 5년 임기 뽑혔다고 대통령이 자기 마음대로 모든 일을 국민을 무시하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국민 목소리도 듣지 않고 야당 비판도 듣지 않고 막무가내로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불법편법을 써서까지 밀어붙이는 행태를 보이는 것은 민주주의 선거로 선출된 정부이기는 하지만 우리 헌법에 어긋나는 매우 독재적인 횡포라 아니할 수 없다. 국민 여러분께서 야당들이 원내에서 함께 손잡고 벌이는 예산안 심의, 국조 요구에도 관심 보여주시고 제1야당 대표가 이렇게 광장에 천막을 치고 농성해야하는 현실에 대해 함께 느끼고 야당들의 투쟁, 제1야당인 민주당의 투쟁에 응원도 보내주시기를 간곡히 호소한다.”고 밝혔다.
이어 11시 30분 서울광장 서명운동장 앞에서 ‘민주당 4대강대운하 반대 국민홍보행동의 날’ 행사를 갖은 후, 바로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앞으로 장소를 이동해 낮 12시부터 ‘대포정권 완전교체’라고 쓰인 피켓을 들고 일인시위를 했다.
손학규 대표는 또한 시위 도중 트럼펫을 꺼내서 청와대쪽을 향해 ‘기상나팔’을 연주했다. 손학규 대표는 기상나팔을 연주한 데 대해 “아직도 잠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있는 이명박 대통령, 국민의 나팔소리를 듣고 깨어나라는 뜻이다. 저는 국민을 대신해서 이명박 대통령을 깨우는 나팔수가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 손 대표는 일인시위 장소를 왜 세종대왕상 앞으로 정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세종대왕은 우리나라, 세계적인 현군이자 성군이다. 항상 국민, 백성과 함께 있었다. 백성 속으로 들어간다는 생각이 없었다면 한글창제 없었을 것이다. 국민과 공감한 군왕이 세종대왕이다. 백성과 공감한 왕이 세종대왕이다. 항상 국민 속에 들어가서 국민의 어려움을 알고 국민의 뜻에 따라서 국민을 위해 일하는 대통령이 되어달라는 뜻이다.”고 답했다.
손 대표는 1시까지 일인시위를 계속했으며 지나는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지나던 60-70대 노부부와 인사를 나누기도 했으며, 어머니의 손을 잡고 지나던 어린 소녀의 인사를 받고 함께 사진을 찍기도 했다. 또 여자 친구와 데이트를 하던 젊은 청년이 사진 촬영을 요청하기도 했고, 지나가던 한 연극배우는 4대강 등 현 세태를 풍자한 연극을 하고 있다며 꼭 한번 들러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이어 서울광장 서명운동장으로 이동한 손학규 대표는 1시 30분부터 격려 방문한 김영훈 민주노총 위원장을 만나서 울산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투쟁에 대해 논의하고, 내일 오전 10시 20분 이곳 서울광장에서 야5당과 함께 관련한 공동 기자회견을 갖기로 했다.
이어 오후 2시 20분에는 민주노동당 이정희 대표가, 2시 30분에는 창조한국당 이용경 원내대표가 손학규 대표를 격려하기위해 서명운동장을 찾을 예정이다.
2010년 11월 23일
민주당 부대변인 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