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대표, "일방적 퍼주기 한미FTA협상, 결코 비준 없다" 야5당 비준반대 결의대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10-11-12



야5당은 11일 오전 국회 본청계단에서 '한미FTA 밀실굴욕 재협상 규탄 및 비준반대 야5당 결의대회'를 갖고, "시작부터 끝까지 미국의 압력에 굴복해 만신창이가 되어버린 한미FTA를 인정할 수 없다"면서 "우리는 단순히 반대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이번 재협상안이 국회로 온다면 강력한 저지에 부딪히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한미 FTA에서 그나마 유일하게 건질 수 있는 우리의 이익이라 할 만한 자동차 협상을 우리의 시장은 일방적으로 개방하고 미국시장 진출은 없는 일방적이고 굴욕적이고 퍼주기 협상은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 "민주당은 오늘 아침 의원총회를 통해 ‘한미 FTA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 한미 FTA 비준반대’를 당론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손 대표는 "더군다나 이명박 정부는 쇠고기 협상은 마치 없는 것처럼 하고, 쇠고기를 막아서 그 대신 자동차 협상을 양보하는 것처럼 위장했지만 이 마저도 국민사기극으로 판명되고 있다"며 "결코 우리 국민이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다. 야5당은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앞으로 FTA 비준반대를 위해 전 국민과 함께 저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