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브리핑]이춘석 대변인 현안브리핑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10-10-14
 

이춘석 대변인 현안브리핑


□ 일시 : 2010년 10월 14일 오후 3시 5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대변인을 시작하며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저는 정치경험이 짧은 초선 의원이다. 대변인에 제의를 받고 많이 고민했다. 정치적인 언어나 기술적인 말을 잘하지 못한다.


그러나 대변인으로서 뚝심 있게 직설적인 어법으로 우리 당과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겠다. 예전에 편집부 기자는 마지막 기자이며, 첫 번째 독자라는 얘기를 들었다. 당의 대변인도 민주당의 목소리를 수렴하는 마지막 당원이며 동시에 이 논평에 대해 평가하는 첫 번째 국민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여러 가지로 부족함이 많다. 자신을 항상 되돌아보며 중립적인 입장과 치열함으로 승부하는 대변인이 되겠다.


■ 정부는 일자리 창출을 말만이 아니라 실적으로 보여달라


요즘 이명박 대통령과 정부의 화두는 일자리 창출인 것 같다. 엊그제 국무회의에서 ‘국가고용전략 2020’을 발표하면서 일자리 창출을 강조했고, 오늘 부천을 찾은 이명박 대통령은 ‘대한민국 국정 최고의 목표는 역시 일자리 창출’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그런데 실제 하는 일은, 일자리가 쏟아져나올 것이라고 하는 4대강 사업의 경우 토지보상비를 제외한 19조 4천억 원을 투여해서 34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호언장담해왔다. 그러나 민주당 최영희 의원이 밝혀낸 바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4대강 사업에 6조 4천억 원을 투입했다는데 8월 말 현재까지 이를 통해 만들어진 일자리는 1222개에 불과하다고 한다.


국민 세금을 쏟아부어 얻은 성과가 고작 이 정도인지 부끄럽기 짝이 없다. 이렇게 세금을 쏟아붓는 4대강 사업을 즉각 중단하고 일자리 창출을 할 수 있는 고용과 복지에 예산을 투입할 것을 촉구한다.


현정부는 말로만 일자리를 강조하지 말고 실적으로 보여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2010년 10월 14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