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브리핑]조영택 대변인 오전 현안브리핑
조영택 대변인 오전 현안브리핑
□ 일시: 2010년 9월 20일 오전 10시 30분
□ 장소: 국회 정론관
■ 민족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민족의 명절 추석 연휴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그러나 침체한 서민경제와 일자리 문제, 살인적인 물가고를 생각하면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를 기원할 수 없는 실정에 송구스럽다.
정부는 경제가 나날이 좋아지고 있다는데 서민들 살림살이는 왜 갈수록 팍팍해지는지 답답하기만 하다.
추석 제수용품 가격이 날개를 단 듯 고공행진을 거듭하여 민족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국민의 시름을 깊게 하고 있다.
농수산물유통공사와 한국물가협회에 의하면, 4인 가족 기준 차례상 비용이 전년대비 21.1%나 오른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추석을 앞두고 이명박 대통령이 이달 들어 두 번에 걸쳐 추석물가 대책을 강조했지만 52개 ‘MB물가품목’을 비롯한 152개 생활 품목 중 75%인 114개 품목이 작년 동월대비 가격이 상승했다.
이 가운데 23개 품목은 상승폭이 10% 이상 치솟은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정부는 말뿐인 생색내기 친서민정책으로는 어려움에 처한 서민의 살림살이를 해결할 수 없다는 점을 이제는 깨닫기 바란다.
정부의 뼈저린 반성과 국정운영의 근본적 전환, 새로운 각오가 없이는 등 돌린 민심을 추스를 수도 없을 것이다.
민주당은 이번 추석을 민심에 더욱 귀 기울이기는 계기로 삼겠다.
이를 통해 서민경제 회생을 위해 더욱 정진할 것이며, 추석 이후 국정감사 등 적극적인 국회활동 그리고 새해 예산심의를 통해 정부정책의 미비를 질타하고 보완해 나가겠다.
특히 국무총리 후보자의 도덕성, 자질, 국정수행능력에 대한 냉철하고 철저한 검증을 준비하고 있다.
추석을 맞아 국민 모두의 무사한 귀향길과 마음만은 넉넉한 한가위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2010년 9월 20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