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손명수 대변인] 정치라고 부르기조차 민망합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게시일 : 2026-10-15

손명수 대변인 서면브리핑

 

■ 정치라고 부르기조차 민망합니다

 

국민의힘 막말 3인방이 금도를 넘고 있습니다. 주진우 의원은 ‘이재 명을 끊을 때’라며 국가원수에 대한 도저히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막말을 하고, 김태규 의원은 5.18 민주화운동의 역사를 부정하며 노무현 전 대통령을 조롱합니다. 이진숙 의원은 대통령 부모 묘소까지 찾아가 정치공세를 벌이며, 하루가 멀다하고 새로운 막말로 국회를 모욕하고 있습니다. 

 

오죽하면 국힘 내부에서도 자성의 목소리가 나올 지경입니다. 사정이 어려울수록 자극적인 맛에 빠지기 쉽다는 배현진 의원의 말처럼 국힘은 지금 누가 더 잘하나 자극 경쟁을 벌이는것 같습니다. 강성 지지층이 우쭈쭈해주는 댓글만 바라보며 하는 질 낮은 정치. 정치라고 부르기조차 민망합니다. 

 

국힘 지도부는 책임회피를 넘어 묵인 중입니다. 정점식 원내대표는 세 의원 징계 요구에 대해 '표현의 자유'라며 두둔합니다. 하기야 장동혁 대표는 올림픽공원에서 강성 지지층과 함께 부정선거를 외치며 당내 입지를 다져온 분 아닙니까. 이 정도면 막말이 일부 국힘 의원들의 권력추구 수단이라도 된 게 아닌지 의구심마저 듭니다. 

 

국민의힘은 막말 정치인 양성소가 되기로 작정한 것이 아니라면 국민 앞에 사과하고 당 차원의 조치에 나서십시오. 묵인도, 선긋기도 답이 아닙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반드시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국회의원 제명, 자격 정지 등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2026년 10월 15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