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이주희 원내대변인] 막말로 인간의 도리를 저버린 주진우 의원, 즉시 사과하고 사퇴하십시오
이주희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막말로 인간의 도리를 저버린 주진우 의원, 즉시 사과하고 사퇴하십시오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오늘 SNS "이재 명을 끊을 때"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대통령의 이름을 비틀어 목숨을 끊는다는 말을 떠올리게 하는, 경악스러운 막말이었습니다. 그 게시물에는 "너는 이미 죽어있다", "경호 인력을 강화하셔야 할 듯" 이라며 극단적 상황을 암시하는 댓글까지 달렸다고 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2024년 1월 부산에서 정치테러를 당해 실제로 목숨을 위협받은 적이 있습니다. 그런 대통령을 향해 국회의원이 인륜을 저버린 막말을 한 것입니다. 주진우 의원은 인간의 도리를 저버린 것입니까.
보도가 나간 뒤 주 의원은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재명 황제 골프로 정권의 운명이 다했으니 이재명을 탄핵해야 한다'는 뜻”이라며 파렴치한 주장까지 했습니다. 주진우 의원은 정녕 국민의 대표라는 이름이 부끄럽지도 않습니까.
대통령 스토킹도 모자라 생명마저 농담거리로 소비하는 행위는 결코 용납할 수 없습니다.
정쟁에도 넘지 말아야 할 선이 있습니다. 이런 극우 막말 정치인과 국회에 공존하고 있다는 사실이 부끄러울 정도입니다. 품위유지의무 뿐만 아니라 인간으로서의 윤리의식마저 결여되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주진우 의원에 대해 국회 윤리위 제소를 검토하는 등 강력히 대응하겠습니다. 주진우 의원은 본인 막말에 대해 공식 사과하고 의원직 사퇴로 그 책임을 져야 할 것입니다.
2026년 10월 12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