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조계원 대변인] 한쪽은 70번 털고, 한쪽은 수사 입틀막, 검찰개혁의 이유가 바로 한동훈입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게시일 : 2026-10-11

조계원 대변인 서면브리핑

 

■ 한쪽은 70번 털고, 한쪽은 수사 입틀막, 검찰개혁의 이유가 바로 한동훈입니다

 

한동훈 의원이 검찰청 폐지를 두고 ‘노무현의 복수’라고 망언을 했습니다. 사실 검찰이 왜 문을 닫았는지 가장 잘 보여주는 사건이 한동훈 본인의 딸 사건입니다.

 

2019년, 조국 전 장관은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순간부터 가족 전체의 모든 게 털렸습니다. 압수수색 영장이 70여 건 발부됐습니다. 그 수사를 지휘한 사람이 대검 반부패강력부장 한동훈입니다.

 

2022년, 이번엔 주인공이 바뀌어 당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됐습니다. 11월 21일, 경찰이 미국 자료를 받겠다며 공조를 신청했습니다. 11일이 지난 12월 2일, 서울중앙지검이 되돌려보냈습니다. 압수수색은 없었고 공조 요청서는 법무부 문턱을 넘지 못했고 수사는 입틀막 당했습니다.

 

영장 70건과 수사 입틀막이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한쪽은 먼지까지 탈탈 털었고 다른 쪽은 영장 한 장 없었고 경찰 수사를 눌러 버렸습니다. 진행 과정 자체가 다릅니다. 한동훈의 이중잣대에서는 같은 사안이라도 누구는 털고 누구는 보호할지 180도 달라집니다.

 

2026년 10월 2일, 검찰청과 함께 수사기소를 휘둘렀던 검찰청의 권한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검찰청 폐지의 이유를 멀리서 찾지 않더라도 한동훈 본인과 가족의 비리의혹과 범죄혐의를 마주하면 바로 알 수 있습니다.

 

한동훈의 딸이 남의 수학문제를 베껴서 전자책으로 만들어 팔아먹은 범죄혐의에 대해 담당 검사는 0.99달러짜리 사건이라 미국이 거부할 것이라 했습니다. 0.99달러는 저작권료가 아닙니다. 남의 수학 문제로 만든 전자책의 아마존 판매 가격이며 범죄행위입니다. 한동훈은 ‘0.99달러 저작권’ 운운하며 마치 저작권료가 0.99달러인 듯 유도합니다. 세 치 혀로 범죄혐의를 덮을 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한동훈의 말 때문에 범죄의 꼬리가 제대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2023년 12월 불송치했습니다. 베껴 써서 만들고 판매까지 한 전자책 범죄혐의와 논문 표절 ·대필 여부도 수사가 막혔기 때문에 종결한 것이지 죄가 없어서가 아닙니다. 죄가 있어도 막은 사건을 한동훈은 마치 죄가 없는 것으로 말합니다. 교활하기 이를 데 없는 내로남불 이중잣대입니다.

 

한동훈 의원은 정당한 의혹을 제기하는 민주당 의원들에게 개떼처럼 달려든다 했습니다. 한동훈 의원은 항상 본인의 허물엔 눈감고 입 닫는데 남을 비하하고 조롱하는 데는 열과 성을 다합니다

 

한동훈 의원은 더는 말 돌리지 말고 전자책 저작권자와 어떻게 합의했고, 아마존에서 팔던 전자책을 왜 내렸는지, 얼마나 판매했는지 공개하십시오. 또한, 논문 표절·대필 사건의 원작자 벤슨과는 어떻게 합의했는지 밝히십시오. 모든 국민이 궁금해합니다. 한동훈 딸이 쌓아 올린 스펙이 남의 것을 베껴서 쌓아 올린 것인지 국민께 밝혀야 할 것입니다.

 

2026년 10월 1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