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전은수 원내대변인] 김재섭 의원의 '야당 탄압' 주장, 스스로 만든 '셀프 탄압' 아닙니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게시일 : 2026-10-06

전은수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김재섭 의원의 '야당 탄압' 주장, 스스로 만든 '셀프 탄압' 아닙니까

 

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이 셀프 탄압 쇼를 위해 경찰 출석 날짜를 국감 첫날로 요청했다는 의혹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습니다. 

 

김재섭 의원이 오늘 국정감사 첫날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하며 "국감장이 아닌 경찰서 앞에 서 있다", "명백한 야당 탄압이자 김재섭 죽이기"라고 주장했습니다. 정점식 원내대표도 "국감 첫날에 맞춘 것이 우연일 리 있겠냐"며 정치 수사라고 거들었습니다.

 

그러나 CBS노컷뉴스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당초 김 의원에게 10월 1일 출석을 통보했고, 조사 일정이 국감 첫날인 오늘로 바뀐 것은 김 의원 변호인 측의 요구에 따른 것이었다고 합니다. 보도대로라면 김재섭 의원이 경찰에서 국감 첫날에 맞춰 일방적으로 소환했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릅니다.

 

국민의힘은 김 의원 측이 서면 의견 제출 의사까지 밝혔다고 주장했지만, 같은 보도에 따르면 일정 조율 과정에서 변호인이 언급한 정도였을 뿐 공식 요청은 없었다고 합니다. 

 

김 의원이 받는 혐의는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선거를 앞두고 상대 후보와 동행 공무원을 향해 '성별 조작', '인사 특혜' 의혹을 제기했고, 해당 공무원은 명예가 훼손됐다며 고소했습니다. 이 사안의 본질은 정치 탄압이 아니라 선거 과정에서의 허위사실 공표 여부입니다.

 

김재섭 의원은 성실하게 수사에 임하십시오.


2026년 10월 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