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조계원 대변인] ‘제2의 윤석열’ 윤동훈의 권력찬탈극의 실체를 밝혀내겠습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게시일 : 2026-09-20

조계원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6년 9월 20일(일) 오후 4시 4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제2의 윤석열’ 윤동훈의 권력찬탈극의 실체를 밝혀내겠습니다

 

한동훈 의원은 출처와 취득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수사 관련 자료를 앞세워 상대를 공격하고 있습니다. 법무부도 한동훈 의원이 공개한 내용이 검찰 내부 보고서와 상당히 동일하며, 내부 문서가 유출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누구의 ‘캐비닛’이든 열 수 있는 사람처럼 행동하면서, 정작 자료를 누구에게 어떤 경로로 받았는지는 입을 닫고 있는 것입니다. 윤석열식 검찰 정치와 여론몰이를 답습한 ‘제2의 윤석열’, 윤동훈을 더이상 방치하지 않겠습니다.

 

이제 윤동훈도 남에게 들이댄 그 잣대로 검증받아야 합니다. 윤동훈의 비상계엄과 탄핵 당시의 행적을 묻겠습니다. 윤석열의 비상계엄 내란 당시 한동훈은 윤석열의 비상계엄을 위헌이라고 비판하면서도 윤석열에 대한 탄핵안에 반대하는 이중적 태도를 취했습니다. 그 저의가 무엇이었습니까.

 

12월 7일 탄핵안 표결이 무산된 다음 날인 2024년 12월 8일 오전 11시경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이른바 ‘공동 국정운영’ 구상을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아무런 헌법적, 법적 근거가 없는 권력찬탈극이었습니다. 당시 한덕수 전 총리는 “당과 협의해 국정을 운영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런데 한덕수 전 총리는 12월 11일 국회 답변에서 “해당 구상을 사전에 본 적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12월 8일 두 사람이 같은 자리에서 ‘공동 대국민담화’를 발표했지만, 한 총리의 국회 증언대로라면 공동발표 한 ‘공동 권력찬탈 구상’을 한 총리가 사전에 문안으로 확인하거나 공동 작성한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즉 한동훈 대표 측에서 일방적으로 작성한 권력찬탈 구상이었다는 한덕수 전 총리의 증언인 것입니다.

 

누가 이 ‘공동 권력찬탈 구상’을 만들었습니까. 내란의 우두머리 윤석열과 어떤 논의를 했습니까. 윤동훈은 분명히 답해야 합니다. 첫 번째 탄핵안 표결 전후에 직접 또는 간접으로 윤석열과 접촉한 사실이 있는지 답하기 바랍니다. 그리고 첫 번째 탄핵안이 무산된 뒤, 어떤 헌법적 근거로 대통령의 국정운영 권한을 차지하려 했는지 밝혀야 합니다.

 

한덕수는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항소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내란 시기의 미수에 그친 권력찬탈극에 대한 제대로 된 수사가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내란 청산 국민의 명령을 다시 새기겠습니다. 한덕수와 “공동 국정운영 구상”을 발표하며, ‘권력찬탈극’을 주도한 윤동훈의 당시의 행적을 기록과 증언으로 검증하고 수사받도록 하겠습니다. 

 

윤동훈이 윤석열 내란을 틈타 권력찬탈 야욕을 어떻게 진행했는지 밝혀내어, 윤석열의 황태자이자 정치검찰로 한 핏줄인 윤동훈의 실체가 만천하에 드러나도록 하겠습니다.

 

2026년 9월 2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