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강준현 수석대변인] 국민의힘은 더는 정치검찰의 공범이 되지 마십시오
강준현 수석대변인 서면브리핑
■ 국민의힘은 더는 정치검찰의 공범이 되지 마십시오
국민의힘의 이재명 대통령을 향한 흑색선전 행태가 도를 넘고 있습니다. 행태를 넘어 행패 수준으로 치닫는 실정입니다.
유럽 순방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영국 이코노미스트 매체와 진행한 인터뷰 중 대통령 본인도 정치적 희생양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한 대목만 놓고, 국민의힘이 또다시 억지 프레임을 들이밀고 있습니다.
정치검찰의 추악한 행태와 현재까지 이어지는 만행의 본질을 무시한 채, 대통령을 난도질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의 본질은 ‘정치검찰이라는 범죄자, 국민의힘이라는 조작검찰의 공범’입니다. 인터뷰 중 언급했듯,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제기된 각종 기소와 형사 재판은 정치적 동기에 따른 것이 분명합니다.
조작된 정황과 거짓된 근거를 가지고 궤변의 논리로 기소했다는 사실은 전 국민이 보는 국회 국정조사에서 증명됐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하나라면서 이재명 대통령을 범죄의 핵심으로 증언하라고 종용한 사실은 표적수사 그 자체였습니다.
정치검찰이 조작으로 희생양을 만드는 행태가 비단 이재명 대통령에게 국한되지 않아 왔다는 점은 국민도 알고 있습니다. 희대의 조작사건으로 남은 검찰의 논두렁 시계 공작은 노무현 전 대통령을 결국 비극으로 내몰았던 뼈아픈 역사의 상징적 사례입니다.
국민의힘은 결코 이 일에 무관하지 않습니다. 오늘날까지도 반성하고 사과해도 모자랄 판에 정치검찰의 조작 기소 내용을 근거로 이재명 대통령을 몰아세우고 있습니다. 대체 얼마나 더 많은 조작의 실체를 밝혀내야 국민의힘은 잘못을 인정하겠습니까?
이는 절대 정치적 논쟁이나 공방의 주제가 아닙니다. 조작범죄를 옹호하는 것은 사법체계를 무시하는 반문명적 행태이자, 역사의 심판을 면하지 못할 중차대한 오류입니다. 국민의힘이 더는 정치검찰의 공범이 되어 대한민국 정치와 역사를 후퇴시키는 암적인 존재로 기록되지 않기를 촉구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조작기소로 변질됐던 정치검찰 시대를 끝내고, 무고한 희생을 막아 사법 정의가 바로 서는 대한민국을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2026년 6월 1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