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김기표 대변인] 국민의힘의 ‘뒷북’ 경제위기 인식, 이제라도 ‘민생 무지’에서 깨어났다면 실천으로 보여주십시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28
  • 게시일 : 2026-03-24 14:15:31

김기표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6년 3월 24일(화) 오후 2시 15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국민의힘의 ‘뒷북’ 경제위기 인식, 이제라도 ‘민생 무지’에서 깨어났다면 실천으로 보여주십시오

 

국민의힘이 느닷없이 정부와 여당을 향해 ‘정쟁 몰두’라는 적반하장식 공세를 펴고 나섰습니다. 참으로 실소를 금치 못할 노릇입니다.

 

그동안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정부가 민생의 절규를 전하며 ‘경제 비상상황’을 경고할 때마다, 국민의힘은 “포퓰리즘”이니 “매표 행위”니 비난하며 민생의 골든타임을 허비하게 만들었습니다.

 

뒤늦게 경제 위기를 발견한 것처럼 호들갑을 떠는 모습은, 마치 불을 지른 방화범이 소방관에게 왜 빨리 불을 못 끄냐며 다그치는 꼴입니다.

 

국민의힘이 ‘환율안정 3법’ 처리를 상임위 합의까지 뒤집으며 걷어차 놓고, 불과 며칠 만에 다시 대책을 내놓으라며 유체이탈 화법을 구사하는 행태는 참으로 뻔뻔합니다.

 

또한 서민의 숨통을 틔울 ‘민생회복지원금’을 “현금 살포”라 저주하고, 소액주주 보호를 위한 ‘상법 개정안’마저 기득권 카르텔을 위해 짓밟은 주체가 누구인지 국민은 똑똑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입법 방해로 초래된 민생의 어려움을 도리어 정부 탓으로 돌리는 것은 후안무치이자 대국민 사기극입니다.

 

추경은 무엇보다 속도전입니다. 국민의힘이 진정 공당이라면, 맹목적인 발목잡기가 아니라, 함께 테이블에 앉아 국가 위기 극복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과 건설적인 비판을 내놓으십시오.

 

국민의힘은 이제라도 민생 추경안 심사에 전향적으로 임하고,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정부 여당의 경제 안정 입법에 초당적으로 협조하십시오. 그것만이 국민의힘이 ‘민생 파괴 주범’이라는 역사적 심판을 면할 유일한 길입니다.


2026년 3월 24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