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김현정 원내대변인] 혐중도 모자라 이젠 유통기한 한참 지난 색깔론입니까? 혹세무민 할 시간에 민생을 챙기십시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407
  • 게시일 : 2025-10-14 14:17:45

김현정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5년 10월 14일(화) 오후 2시 10분

□ 장소 : 국회소통관 기자회견장

 

혐중도 모자라 이젠 유통기한 한참 지난 색깔론입니까? 혹세무민 할 시간에 민생을 챙기십시오!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이 20년 전 판결문을 들고, 혹세무민의 양념을 쳐서 새 메뉴인 양 기자회견을 열었지만 그 역한 냄새까지 숨기지는 못했습니다.

 

성남시립의료원 설립을 요구한 시민들의 행동을 ‘범죄’로 규정하고, 김현지 실장이 특정 인사와 안면이 있다는 사실을 ‘종북’ 세력과의 연계로 몰아갔습니다.

 

박 의원이 ‘범죄’라 매도한 그 투쟁은, 성남시민들이 힘을 모아 공공의료의 씨앗을 심은 희망의 밭이었습니다. 그날의 헌신적인 투쟁이 없었다면, 코로나19 팬데믹 시절 수많은 시민의 생명을 구한 성남시립의료원이라는 자랑스러운 결실도 없었을 것입니다.

 

판결문에 적힌 ‘알고 지낸다’는 문장 하나로, 김현지 실장을 ‘김일성 추종 세력’과 연결시키는 논리적 비약은 실로 놀랍습니다. 

 

그 논리대로라면, 1972년 박정희 대통령의 특명을 받고 극비리에 김일성과 직접 독대한 이후락 중앙정보부장은 대체 무엇이라고 불러야 합니까? 

 

그를 밀사로 보낸 박정희 대통령은 ‘김일성 추종 세력의 정점’이라도 된다는 말입니까?

 

이는 합리적 의심이 아니라 망상에 가깝습니다.

 

이재명 정부에 대한 국민적 지지가 높고 현실 정책에 대해 비판할 거리를 찾지 못하니,  ‘색깔론’이라는 가장 손쉬운 재료를 꺼내 든 것 아닙니까?

 

혐중도 모자라 이젠 유통기한 한참 지난 색깔론까지. 국민은 과거의 망령을 소환하는 정치에 신물이 난 지 오래입니다. 2025년 대한민국의 현실을 직시하십시오.

 

국민이 원하는 것은 오늘을 버텨낼 희망과 내일을 위한 비전입니다. 혹세무민 할 시간에 민생을 챙기십시오!

 

2025년 10월 14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