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김현정 원내대변인] 정치검찰의 대장동 수사 조작과 왜곡 의혹, 끝까지 규명해 엄중 처벌해야 합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418
  • 게시일 : 2025-09-23 11:49:08
김현정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5년 9월 23일(화) 오전 11시 35분
□ 장소 : 국회소통관 기자회견장

정치검찰의 대장동 수사 조작과 왜곡 의혹, 끝까지 규명해 엄중 처벌해야 합니다

대장동 사건의 핵심 인물인 남욱 변호사가 유동규 전 본부장에게 3억 원을 전달했다는 기존 진술을 뒤엎었습니다.

검찰이 주장한 대장동 사건의 본질은, 남 변호사가 유 전 본부장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의 측근, 이른바 ‘형님’이라 지칭된 정진상 전 실장과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에게 불법 정치자금 3억 원을 건넸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남 변호사는 최근 재판에서 “검찰 말대로 진술했다”고 증언하며 검찰 수사에 강압과 회유가 있었음을 직접 폭로했습니다.

남 변호사의 증언을 종합하면, 해당 3억 원은 정치자금이 아니라, 철거업자 등에게 진 빚으로 인해 채무 독촉에 시달리던 유 전 본부장의 개인 채무를 갚기 위한 돈이었습니다.

이는 검찰이 유 전 본부장의 별건 범죄를 묵인하는 대신, ‘이재명 측근에게 전달’이라는 허위 진술을 거래한 것 아니냐는 의혹에 불을 지피는 대목입니다.

결국 다수 핵심 증인들이 잇따라 기존 진술을 번복함에 따라, 검찰의 대장동 수사가 처음부터 특정 정치인을 겨냥한 ‘조작 수사’였다는 정황이 날로 분명해지고 있습니다.

검찰권이 정치공작의 도구로 악용되는 것은 국민의 신뢰를 근본부터 무너뜨리는 헌정 파괴 행위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법무부와 검찰의 '제 식구 감싸기'를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에 강력히 촉구합니다. 법무부는 즉시 대장동 수사팀에 대한 전면적인 감찰을 실시하고, 수사 조작 의혹에 관련된 책임자를 색출하여 엄중히 처벌해야 합니다. 

진실을 왜곡하고 사법 정의를 어지럽힌 자들은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져야 할 것입니다.

2025년 9월 23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