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김현정 원내대변인] 다시는 조지아 같은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김현정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5년 9월 15일(월) 오전 11시 35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다시는 조지아 같은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미국 국무부 고위 인사가 조지아주 배터리 공장 한국 직원 구금 사태 이후 신속하게 방한해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크리스토퍼 랜도 미 국무부 부장관은 “트럼프 대통령도 높은 관심을 갖고 있는 만큼 귀국자들의 미국 재입국 시 어떤 불이익도 없을 것”이라 약속했습니다. 또한 “이번 사태를 제도 개선 및 한미 관계 강화의 전기로 활용해 나가자”고 밝혔습니다.
미국 측에서 한미 모두가 윈윈(win-win)하는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빠르게 나선 것은, 우리 정부가 대한민국 국민들이 받은 충격에 대해 미국에 깊은 유감을 표명하고, 빠르게 대응한 결과입니다.
정부는 또한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을 강력히 요청하며, 외교부-국무부 간 워킹그룹 창설 등 후속조치 이행에 박차를 가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도 구금되었던 귀국자들과 그 가족께 다시 한번 깊은 위로를 전하며, 이번 조지아 사태를 굳건한 한미동맹으로 승화시키는 계기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2025년 9월 15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