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이나영 상근부대변인] 윤석열이 숙취 푸는 공간으로 전락한 대통령 집무실, 특검은 진상을 철저히 파헤치십시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201
  • 게시일 : 2025-07-25 15:13:41
이나영 상근부대변인 논평

윤석열이 숙취 푸는 공간으로 전락한 대통령 집무실, 특검은 진상을 철저히 파헤치십시오 
  
경호처가 철면피처럼 가리고 있었던 용산 대통령실은 대통령의 집무공간이 아니라 술독에 빠진 윤석열이 숙취를 풀 공간입니다.
  
보도에 따르면, 2022년 12월 경호처는 집무실과 연결된 장소에 히든 도어로 가려진 건식 사우나실을 만들었습니다. 

수천만 원을 들인 한남동 관저 사우나실도 모자라 국정의 심장부인 대통령실마저 사우나실을 들였다니 윤석열은 1년 365일 내내 집무실에서 술독을 빼고 있었습니까?
  
그러니 김용현 당시 경호처장이 “현금 3천만 원을 줄 테니 싸게 해달라”며 공사를 숨기기 위한 비정상적인 거래를 제안한 것 아닙니까?
  
공식 예산으로 집행됐다면 현금 거래를 요구할 이유가 없다는 점에서 자금의 출처 또한 파헤쳐야 할 대상입니다.

대통령실과 관저, 삼청동 안가에 들어선 것으로 확인된 파렴치한 시설과 물품들은 국민의 억장을 무너뜨리고 있습니다. 
  
진상을 규명해야 할 과제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검은 철저한 수사를 통해 마귀소굴로 전락한 대통령 집무실과 관저의 진상을 낱낱이 밝혀내십시오.

2025년 7월 25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